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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영화로는 [로기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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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가늦으래요 223.♡.169.53
작성일 2024.04.17 10:11
169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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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영화라고 하면 거창해서 너무 많은 제목이 떠오르는데(사실은 하나도 안 떠오름요), 최근에 본 영화로 [로기완]이 괜찮았어요.

넷플릭스에 올라오는 영화 중에 볼만한 게 너무 없다고 생각하는데, 기대없이 봐서 그런지 처음부터 한번에 끝까지 잘 봤습니다.

원작 소설도 읽으려고 하고 있어요.

댓글 20

란초님의 댓글

작성자 란초 (59.♡.167.199)
작성일 04.17 12:06
아..이거 본것 같습니다.. 송중기가 탈북자로 나와서...
아무리 탈북자로 꾸밀려고 해도 그 얼굴이 어디가겠습니까~
뭔가 이질감이 느껴져서 다 보고 나서도 송중기 얼굴만 기억이 (제 취향 이쪽 아임니다~~ ㅎㅎ)
넷플릭스 하면 영화보다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앞서서
그냥 스치듯 틀어놓고 띄엄 띄엄 봤었네요~
한번 제대로 봐야 겠습니다~~~~ 하루에 한편씩 보고 있는데
오늘은 로기완 입니다~~~ 감사합니다~~~ ^^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12.♡.83.18)
작성일 04.17 14:40
@란초님에게 답글 실망하시면 어쩌죠?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17 14:58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송중기 말고 여주인공이 은근 제가 좋아하는 츤데레 스탈입니다. ㅋㅋ
전 송중기 보다 여주인공이 시원하게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늘 단디 다시 한번 돌려보겠습니다~~~(삭제된 이모지)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갈의눈내리는마을 (114.♡.182.211)
작성일 04.17 14:21
저도 인생영화라고 딱히 없어요;;
어찌된 일인지 생각이 전혀 나질 않아요.
넷플릭스라든가 디즈니라든가,,, OTT 모르는 원시인입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17 14:32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에게 답글 당주님을 위해서 조만간 OTT당분들이랑 콜라보 한번 준비해 보겠습니다~~~ㅋㅋ

넷플릭스는 드라마는 나름 괜찮은듯 한데.. 영화는 파워가 많이 밀리는 것 같습니다.
독전2는 진짜 진짜 기대했는데.. 내 독전 돌리도~~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였네요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12.♡.83.18)
작성일 04.17 14:44
@란초님에게 답글 드라마는 진행도 느리고, 시간을 너무 많이 뺏어서 좀처럼 시작하기가...

문없는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19.♡.18.31)
작성일 04.17 14:50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예전 24시 라는 드라마 시즌 8인가 까지 보는데...
미쳐버리는지 알았어요 ㅡㅡ;;

왜 시작했는지... 중간에 끝낼수도 없구요.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223.♡.188.63)
작성일 04.17 17:21
@문없는문님에게 답글 한때 24시 폐인유명했죠?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223.♡.188.126)
작성일 04.17 14:41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에게 답글 박하사탕, 그을린 사랑... 너무 많아서 하나만 꼽기가 어려워요...

문없는문님의 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19.♡.18.31)
작성일 04.17 14:48
가슴 먹먹하게...
저희 여사님과 두손 꼭 잡고 봤습니다.

여사님은 송중기 보는 맛에...
저는 추레한 송중기 보는 맛에... (추레하니까...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

사람의 존엄하게 산다는 면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17 14:56
@문없는문님에게 답글 그래도 송중기입니다

문없는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19.♡.18.31)
작성일 04.17 14:58
@란초님에게 답글 그렇기는 해서... 더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비가그치고님의 댓글

작성자 비가그치고 (124.♡.186.219)
작성일 04.17 15:43
아.. 로기완 아직 못봤는데 봐야겠군요.
송중기 멋있게 나온 작품만 보게 되는 건 왜 그런걸까요?ㅎㅎ 전 아직 늑대소년? 그것도 안봤습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17 16:32
@비가그치고님에게 답글 늑대소년 하면 박보영
박보영 하면
누나 날 가져요
눈물의여왕 혹 보신다면 김지원
변호사로 빈센조 나올때 빵터졌죠
중기는 필모가 아주 화려합니다

비가그치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가그치고 (124.♡.186.219)
작성일 04.17 16:37
@란초님에게 답글 박보영은 사랑입니다ㅎㅎㅎ♡
갠적으로 빈센조 같은 류를 겁나 좋아합니당ㅋㅋ
여주 남주 거침없는 티키타카가 찰떡인 작품..

눈물의 여왕은 잠깐씩 도는 짤로만 조금씩 봤는데 흥미롭더라구요~

연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연랑 (211.♡.166.65)
작성일 04.17 18:08
로기완 기억해두겠습니다.
눈이 침침해서 첨엔 로그원으로 봤었어요 ㅋㅋㅋ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4.17 21:03
@연랑님에게 답글 ㅋㅋㅋ 경로당 정회원 인증하셨네요. 저도 제목이 친숙하지 않아서 안 보다가 뒤늦게 생각없이 봤는데, 괜찮았습니다.
강추 정도까지는 아니구요^^

란초님의 댓글

작성자 란초 (125.♡.221.127)
작성일 04.17 21:59
늑대소년(2012)은 Wavve(개별구매), Tving에서 시청가능합니다~~~
박보영이 옆에서 기타치면서 나의 왕자님 불러주면
전 그냥 훅 하고 한방에 넘어갈 자신 있습니다~~~

란초님의 댓글

작성자 란초 (245.♡.35.11)
작성일 04.18 00:39
로기완 정주행 완료
- 사람은 사람으로 살아간다
- 진정한 자유는 머무는 것이 아니라 떠날 수 있는것이다.(마리의 0점)
- 다양한 이유와 다양한 사건들이 존재한다
- 월급 때문에 떠나지 못하는 직장인
- 인간관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
-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를 알 수 없다면 우리 각자는 로기완이다

- 결론 송준기는 나보 다 쫌 더 잘생겼다.

좋은 영화 감사드립니다!!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223.♡.188.155)
작성일 04.18 08:30
@란초님에게 답글 별 생각없이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 괜찮았던 영화라서 몇 줄 남긴 건데, 좋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이 영화 감독이 장편 첫 작품이라는 데 더 놀랐어요. 근래 제가 본 영화들이 초반 15분도 넘기지 못하고 끈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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