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나의 이야기
무
무명 (175.♡.223.49)
2024년 5월 15일 PM 11:49 · 수정됨(05. 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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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그 아이 하얀교복
꽁꽁 거리는 가슴은
아름답고 신비스럽고
어느덧 소낙비는 이슬비로
어께를 부딕치며
슬며시 잡아 본 그 아이 손
그렇게 한참을 걸은 후
그 아이가 하는말
"야 내 가슴 한 번 만져 볼래?"
하며 웃던 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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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높은 언덕에
들꽃이 피었는데
"나 저 꽃 따다줘"
꽃은 따왔지만
언덕 아래로 딩굴고
용기가 어디서 왔는지
이장댁으로 달려가
뻘간 아카징키를 가지온..
호 호 불며 발라주던
그 아이..
눈물을 글썽이며
"야! 너 죽으면 나 어떻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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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르는수박
24.05.16 · 220.♡.183.202
- 연
연랑
24.05.16 · 211.♡.166.65
오오~~ 무명작가님 다음편 주세용 -
JJava
24.05.16 · 116.♡.66.77
{emo:damoang-meme-002.gif:50} -
란란초
24.05.16 · 172.♡.94.0
경로당 문학전 가는겁니까 ㅋ
둿부분을 내놓으세요 ㅎㅎㅎ {emo:damoang-emo-008.gif:50} -
맑맑은생각
24.05.16 · 118.♡.2.72
그래서 그 아이가 옆에 계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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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왕..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밤입니다 ^^
그 다음 얘기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