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OST : 사랑과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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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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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즈음 이었나요.
원제는 GHOST 한국에서는 사랑과 영혼이라는 제목으로 상영했었지요.
뻔한 사랑이야기 였지만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쳤고요.
남녀주인공이 같이 도자기를 빚는 장면은 많은 패러디를 만들기도 했고요.
1950년대 노래인 Unchanged Melody 도 주제곡으로 사용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친있는 사람은 무조건 봤었지요
댓글 19
문없는문님의 댓글
허걱... 도자기 빚기...
대학교때 선배누나들 로망이...
남친과 요상한 자세로 도자기 빚기...
남친이 머리감겨주기 (아웃오브아프리카) 이었죠.
**야 내 그거 한번 해보면 안대나~ (부산 언니 버전)
대학교때 선배누나들 로망이...
남친과 요상한 자세로 도자기 빚기...
남친이 머리감겨주기 (아웃오브아프리카) 이었죠.
**야 내 그거 한번 해보면 안대나~ (부산 언니 버전)
돼지꿈님의 댓글의 댓글
@문없는문님에게 답글
그런데 실질적으로 해보면 엄청 불편하고 자세가 안나오지요^^
비가그치고님의 댓글
숏컷의 데미무어 언니가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었죠..♡ 진짜 엉엉 울면서 봤는데 보고 나서 마음은 한없이 따뜻해지고ㅎㅎ 진짜 띵작이죵~~
블랙맘바님의 댓글
이 영화가 처음 상영될 때, 논란이 있었던게 UIP 직배급 영화라 많은 영화인들이 반대 시위를 했었죠.
Unchained Melody는 OST 전부터 알고 있던 노래였는데, 영화에서 참 시의 적절하게 선곡했단 생각이 듭니다.
Unchained Melody는 OST 전부터 알고 있던 노래였는데, 영화에서 참 시의 적절하게 선곡했단 생각이 듭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블랙맘바님에게 답글
때로는 영화보다 OST가 더 오래 기억에 남는 영화가 있는듯 합니다~
문득 보디가드(1992)가 생각나는군요.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
문득 보디가드(1992)가 생각나는군요.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
연랑님의 댓글
오~~~ 마아아아아이 러~~~브 마이 다아아~~알링
언체인드 멜로디와 동기화된 영화였죠
영화관에선 못보고 동네 비디오대여점에서 빌려봤던것 같습니다 ㅋㅋㅋ
언체인드 멜로디와 동기화된 영화였죠
영화관에선 못보고 동네 비디오대여점에서 빌려봤던것 같습니다 ㅋㅋㅋ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연랑님에게 답글
노래가 바로 자동 재생이되는 영화죠... 재미와 감동을 다 낚은 영화~
우피골드버그와의 티키타카하는 장면이 정말 재미났습니다
우피골드버그와의 티키타카하는 장면이 정말 재미났습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연랑님에게 답글
악.. 제가 애정하는 영화중 한편이죠. 시스터액트(1993)
다양한 노래와 함께, 처음에는 짜증으로 서서히 수녀가 되어가는 우피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 모든 수녀들이, 우피를 당당하게 수녀라고~~
이야기하는 장면 살짝 감동~~~ 순진한 수녀님들을 타락(?) 시키는 우피...
시스터액트는 1이 짱이고 2는 살짝 애매하네요~~~
I will follow Him은 원래 성가대 곡이 아닌데, 이 영화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성가곡으로 잘못 알고, 이제는 그냥 성가곡으로 쓰인다고 합니다..ㅋㅋ
다양한 노래와 함께, 처음에는 짜증으로 서서히 수녀가 되어가는 우피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 모든 수녀들이, 우피를 당당하게 수녀라고~~
이야기하는 장면 살짝 감동~~~ 순진한 수녀님들을 타락(?) 시키는 우피...
시스터액트는 1이 짱이고 2는 살짝 애매하네요~~~
I will follow Him은 원래 성가대 곡이 아닌데, 이 영화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성가곡으로 잘못 알고, 이제는 그냥 성가곡으로 쓰인다고 합니다..ㅋㅋ
도미에님의 댓글
패트릭 스웨이즈. 남주 대표
데미 무어. 여주 대표
우피 골드버그. 감초 대표
그 셋이 만난 영화~
데미 무어. 여주 대표
우피 골드버그. 감초 대표
그 셋이 만난 영화~
colashaker님의 댓글
이후 데미무어누님 지아이제인.. 이었나 뭐 그런거에서 흑화하고.. 청순느낌 쫙 빠지고 오히려 이 영화 이야기 하시니까 총알탄.. 시리즈 생각납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colashaker님에게 답글
총알탄사나이~~~ ㅋㅋ
성룡은 접어둬야 하는.. 명작이죠~~ 총알탄사나이~~
마구마구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성룡은 접어둬야 하는.. 명작이죠~~ 총알탄사나이~~
마구마구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루치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첫사랑은 잘 살고 있겠지요. 어찌 살고 있는지 항상 궁금합니다.
지금 그 사람은 끝사랑입니다. ^^
지금 그 사람은 끝사랑입니다. ^^
대끼리님의 댓글
우리나라에서는 공전의 히트를 친 '고스트'가 인기 있던 해에,
미국에서는 '고스트'보다
'always'라는 비행기로 산불 끄다가 죽은 연인의 유령이 애인곁에 머무는 비슷한 주제의 영화가 더 히트를 쳤지요.
https://i.namu.wiki/i/vndarorWQtp7bVzHA8qEYo2Hl75kcjpMW9zEySpgUCPrN42Te3ofWWCYBrH6rmmUU3Fdm7CDU91FdPCuN81BzamLClBxl45t9lxQrcAGII2ued0migvfcIiJtfHtegIEwqj4ZL2w5s6_yDFW0R1GdA.webp
우리나라에서는 '영혼은 그대 곁에'라고 티비에서 영화로 방영되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영적인 세계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때가 저때쯤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식스센스나 디어더스 같은 귀신 영화가 많이 나오죠.
미국에서는 '고스트'보다
'always'라는 비행기로 산불 끄다가 죽은 연인의 유령이 애인곁에 머무는 비슷한 주제의 영화가 더 히트를 쳤지요.
https://i.namu.wiki/i/vndarorWQtp7bVzHA8qEYo2Hl75kcjpMW9zEySpgUCPrN42Te3ofWWCYBrH6rmmUU3Fdm7CDU91FdPCuN81BzamLClBxl45t9lxQrcAGII2ued0migvfcIiJtfHtegIEwqj4ZL2w5s6_yDFW0R1GdA.webp
우리나라에서는 '영혼은 그대 곁에'라고 티비에서 영화로 방영되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영적인 세계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때가 저때쯤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식스센스나 디어더스 같은 귀신 영화가 많이 나오죠.
남자는갈대님의 댓글
아내와 연예할 때 봤던 영화...
당시엔 정말 재밌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유치한 스토리였네요 ㅎㅎ
당시엔 정말 재밌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유치한 스토리였네요 ㅎㅎ
란초님의 댓글
사랑과 영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저는 ditto입니다..
우피골드버그의 약간의 오버스러우면서 한편 진지한 연기도 돋보이는 장면이었던듯 합니다.
OST는 언제 들어도 마음을 울컥하게 하고
옛날스러운 CG처리가 오히려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GHOST를 사랑과영혼이라고한 제목 초월번역의 갑 오브 갑이 아닐까 합니다~~
인생 띵작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