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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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를 잠시 만나는 순간. 만감이 교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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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nJovi 101.♡.109.38
작성일 2024.05.16 21:25
166 조회
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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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BonJovi입니다. 어르시느앙님들 모두 평안한 하루 보내셨는지요.

 문득 아이폰을 꽤 오래 썼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저런 사진들을 들여다 보다가, 2010년 6월 30일의 제 자신과 잠시 만나고 왔습니다.



 과거의 저를 만날 때 마다 두근두근 합니다. 또 어떤 멍소리를 적어놓았을까 하고…

 어르시느앙님들도 가끔 과거의 자신과 면담을 하시나요? 




댓글 14

junja91님의 댓글

작성자 junja91 (192.♡.96.218)
작성일 05.16 21:37
옛날에 겉멋 바짝 들어서 밥맛 제대로였던 시절 갈겨놓은 글들은 다행히도 망한 사이트와 함께 사라져 버렸습니다. 프리챌, 사이월드 등등...
참 다행이지 뭡니까?

BonJov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onJovi (101.♡.109.38)
작성일 05.16 22:30
@junja91님에게 답글 아이고. 그 아까운 기록들이 모두 날아가 버렸군요. ㅜㅜ

junja9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unja91 (192.♡.96.218)
작성일 05.16 22:36
@BonJovi님에게 답글 아니예요. 없어져 마땅한, 망측한 물건들입니다요.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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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BonJov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onJovi (101.♡.109.38)
작성일 05.16 22:30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그래도, 가끔 만나주면 현실의 제가 도움을 받는 듯 하여 종종 만나고 있습니다...

연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연랑 (211.♡.166.65)
작성일 05.16 21:55

2009년 12월 2일 아이폰 사서 찍어본 우리 냥구...
귀농하면서 다른분께 입양보내서 아직 살아있을지 죽었을지 마치 슈뢰딩거의 고양이처럼 ㅋㅋ
보고싶다 냥구야~

BonJov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onJovi (101.♡.109.38)
작성일 05.16 22:32
@연랑님에게 답글 이것은 슬픈 사연인데... 지난 사진 속을 들여다볼때 선뜻 손이 안가고 맘이 아린 이유가 이런 것도 있죠.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16 22:22
기억력이 나쁜데 일기도 안 쓰는데다,
예전 사이트는 거의 다 망했고요.

ㅋㄹㅇ은 눈팅만 했었고요
(뭔가 글을 쓰려면 자기검열을 한참 하고 써야 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있었죠)

그나마 살아있지만,
국민들에게 독이나 푸는 네이버/다음(카카오)은 지우고 탈퇴했습니다.

BonJov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onJovi (101.♡.109.38)
작성일 05.16 22:34
@Java님에게 답글 저는 글을 잘 안쓰기는 하는데, 그래도 글을 쓰면 똥글이던, 망글이던 애착이 남아서 지운 글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요.
하이텔 망하는 바람에 다 날린 이후로... ㅜㅜ 지울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16 22:45
@BonJovi님에게 답글 저는 나우누리~
"나, 너, 우리, 나우누리"

봉우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봉우리 (220.♡.139.175)
작성일 05.17 07:52
@Java님에게 답글 나우누리 아카데미아 pc os2 나우나이77 내 청춘의 큰 획을 !

봉우리님의 댓글

작성자 봉우리 (220.♡.139.175)
작성일 05.17 07:53
그 때의 필력이 그립습니다. 아오! 글만 썼다하면 느와르 배경이 자동이었는디요!

BonJov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onJovi (154.♡.8.90)
작성일 05.17 13:17
@봉우리님에게 답글 오옷.~ 혹시 공개 가능하시면 한 번 써주심이 어떨까요. 기대됩니다!! 두근두근,~

Awacs님의 댓글

작성자 Awacs (118.♡.188.12)
작성일 05.17 08:27
이불킥의 시점은 대충 대딩 말년에 몰려 있어요. ㅎㅎㅎ

BonJov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onJovi (154.♡.8.90)
작성일 05.17 13:18
@Awacs님에게 답글 저는 이불킥 할만한 글은 군대가기 전에 집중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2010년이나 되서도 저런 똥글 쓰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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