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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올드강 58.♡.86.206
작성일 2024.05.17 16:04
18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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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입니다

.

.

딱 불만 있고 제가 비흡연자라..

담배는 없지말입니다

이 불(?)은 1984년생 이군요..

제가 걸음마 하고 다닐때 나온 성냥 이네요..


우리 당원님들은 다들 아실 그런 성냥이네요

아궁이에 놓고 불들 지펴 보셨잖아요~


※ 어머니가 외할머님 댁에 가서 이게 쌓여있어서(?)

집으로 가져온것 까진 좋았으나.. 열어서 쓰고 계서서;; 

급하게 안뜯은 2개를 제가 저희 집으로 대피 시켰었다는..ㅋㅋㅋ

댓글 17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17 16:08
유엔성냥이라고 있었거든요.
그게 꼭 면봉 포장해놓은 것 마냥, 황 꼬다리가 윗쪽을 향해 포장되어 있고, 윗쪽이 개방형이라,
잘못해서 불똥 튀면 수백개가 홀랑 다 타버렸죠. ㅋㅋ

저희집은 남들보다 아궁이 군불을 오래 때서, 성냥 쓸일이 많았지요.
대신 연탄 아궁이가 어느 정도 안정되었을 때 도입해서,
연탄가스 걱정은 거의 안하고 살았네요.

근데 다른 집 놀러가서 놀러 간 첫날에 연탄가스 마셨다는
새벽에 죽다 살아났었죠.
(안 쓰던 방이라 문제가 있었던 듯)

BonJov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onJovi (101.♡.109.38)
작성일 05.17 16:14
@Java님에게 답글 저도 불장난 하다가 유엔성냥 한 통 다 날려버린 적 있습니다.~
당연 제 머리도 꼬실렸지요.

안올드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안올드강 (58.♡.86.206)
작성일 05.17 17:37
@Java님에게 답글 아궁이 ㅋㅋ 요즘친구들 아궁이 라고하면 ??? 이럴껀데요 ㅋㅋ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17 17:59
@안올드강님에게 답글 ㅋㅋㅋ

클스님의 댓글

작성자 클스 (14.♡.95.34)
작성일 05.17 16:13
제목보고 딱 이거일줄 알았습니다...
저 성냥은 동그란게 국룰 아입니까?

안올드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안올드강 (58.♡.86.206)
작성일 05.17 17:38
@클스님에게 답글 동그란거랑 육각도 있었죠 ㅋㅋ 선거철에 많이 돌았던..

클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클스 (1.♡.203.144)
작성일 05.17 23:58
@안올드강님에게 답글 아 동그란게 아니고 육각이 국룰이죠.

연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연랑 (211.♡.166.65)
작성일 05.17 16:14
저도 불만있습니다. 물론 성냥은 아니구요 ㅋㅋ

안올드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안올드강 (58.♡.86.206)
작성일 05.17 17:38
@연랑님에게 답글 죄...죄송 합니다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223.♡.179.37)
작성일 05.17 16:16
푸세식 화장실에서 가끔 뉴스에.나오던...
라이타는 Risk가 없고
안끈꽁초인지 성냥인지는 모릅니다
미스테리합니다.

안올드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안올드강 (58.♡.86.206)
작성일 05.17 17:39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그.. 화장실이.. 군대에서도 남아있었다면
다들 안믿어주더라구요;; 02-1군번인데
GOP에서 거의 최후의 퍼세식 화장실 이였을듯..ㅋㅋ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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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5.17 16:47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타올라~~~ ㅋㅋㅋ
불장난 하면 밤새 어케 되는지 잘 아시죠~~~
조심 하셔야 합니다~ ㅋ

안올드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안올드강 (58.♡.86.206)
작성일 05.17 17:40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역시..약쟁이..셨군요.. 화약. 냄새에 취한..

별나라아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별나라아톰 (113.♡.76.165)
작성일 05.17 16:38
살짝 옛 생각나게 만들어 주는군요. 시골가면 아궁이옆에 항상 있었죠

안올드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안올드강 (58.♡.86.206)
작성일 05.17 17:40
@별나라아톰님에게 답글 이거 없으면 안되죠 필수품입니다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5.18 01:28
불만이면... 나름 최신식 문물이지요.
그리고 시골생활에서는 저 불 이후가 중요하지요.
경상도에서는 소나무 낙엽을 갈비, 까래비라고 하는데, 그것만 있으면 불붙이기도 수월하고, 화력조절이 편해서 밥짓기도 좋았죠.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높다란소나무 (104.♡.1.78)
작성일 05.18 06:21
갑자기 저 성냥 꺼졌을 때의 기름 냄새(?), 탄 냄새(?) 같은게 코에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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