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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란초님의 댓글
밑에서 부터 정주행 하다보니 이글을 이제서야 읽었네요 ㅎㅎ
밑에 김치찌지미 이야기를 적고 왔는데...
부추전도 맛있죠. 그 쌈싸름하면서 까끌까끌한 특유의 맛
근데 3학년에 조리를 하셨다니.. ㅋㅋ
하긴 5살에 할아버지에게 새참배달가다가
궁금해서 주전자에 있는 식혜(라고 생각한 막걸리)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세상은 아름다웠습니다. ㅋ
밑에 김치찌지미 이야기를 적고 왔는데...
부추전도 맛있죠. 그 쌈싸름하면서 까끌까끌한 특유의 맛
근데 3학년에 조리를 하셨다니.. ㅋㅋ
하긴 5살에 할아버지에게 새참배달가다가
궁금해서 주전자에 있는 식혜(라고 생각한 막걸리)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세상은 아름다웠습니다. ㅋ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ㅎㅎ 저는 기억도 안 나지만,
4살 인가에 마을 잔치에서 어르신들이 귀엽다고 막걸리 한모금 먹였더니,
상투잡고 난리였다더군요.
몇몇 분이 그때까지 상투틀고 있었나봐요.
4살 인가에 마을 잔치에서 어르신들이 귀엽다고 막걸리 한모금 먹였더니,
상투잡고 난리였다더군요.
몇몇 분이 그때까지 상투틀고 있었나봐요.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그러면 또 동네 사람들이 같이 웃고 난리가 나고
두고두고 이야기가 되고...
"Java 이놈아 니가 지금은 이래도 4살때 막걸리 묵고 상투를 잡아가지고
난리가 난리가 일사후퇴는 아무것도 아니였지.. 그랬던 놈이 이야
세상 참 빠르다....."
라고 이야기 하시던 어르신들도 이제 안보이십니다 ㅠㅠ
두고두고 이야기가 되고...
"Java 이놈아 니가 지금은 이래도 4살때 막걸리 묵고 상투를 잡아가지고
난리가 난리가 일사후퇴는 아무것도 아니였지.. 그랬던 놈이 이야
세상 참 빠르다....."
라고 이야기 하시던 어르신들도 이제 안보이십니다 ㅠㅠ
oHrange님의 댓글
안다행에서 추성훈 별명이 '5학년'이 된 이유가 있는데..
첫키스는 언제 했나요~?! 3학년때 반죽장인이었다면.. ㄷㄷㄷ
첫키스는 언제 했나요~?! 3학년때 반죽장인이었다면.. ㄷㄷㄷ
Java님의 댓글의 댓글
@oHrange님에게 답글
제가 이노센트하고 순수한 아이라~첫키스는 늦었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오비완괴노인님에게 답글
그 배추적이 배추에 밀가루풀 묻혀서 지지는건가요?
그것도 먹어봤는데 맛나더군요~
그것도 먹어봤는데 맛나더군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
부추, 정구지, 솔이라고 하죠.
서울 경기는 부추?
경상 강원은 정구지?
전라도 충청은 솔?
서울 경기는 부추?
경상 강원은 정구지?
전라도 충청은 솔?
도미에님의 댓글
3학년때부터 부추전이라니 ㄷㄷㄷ
부추가 그렇게 쉬이 자라고 손쉽게 키울수 있다는 게 솔깃하네요. 부추를 심어볼까요? 씨를 뿌리는건가?
부추가 그렇게 쉬이 자라고 손쉽게 키울수 있다는 게 솔깃하네요. 부추를 심어볼까요? 씨를 뿌리는건가?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도미에님에게 답글
씨를 뿌리면 됩니다.
병충해는 그다지 없는 걸로 아는데
햇빛이 강한게 좋고 비료는 많이 먹는 편일거예요~
병충해는 그다지 없는 걸로 아는데
햇빛이 강한게 좋고 비료는 많이 먹는 편일거예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맑은생각님에게 답글
그립죠~
늘 처음 한 것은 애들 먹으면 안된다고 따로 빼놓고,
본인께선 드실 틈도 없이,
넬름낼름 먹어대는 아이들을 위해 빠르게 부쳐내곤 하셨죠~
처음에 한 것을 따로 빼놓는 이유를,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당시 조악하던 후라이팬에 안 좋은 것이 있을까 싶어 그러셨더라고요.
늘 처음 한 것은 애들 먹으면 안된다고 따로 빼놓고,
본인께선 드실 틈도 없이,
넬름낼름 먹어대는 아이들을 위해 빠르게 부쳐내곤 하셨죠~
처음에 한 것을 따로 빼놓는 이유를,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당시 조악하던 후라이팬에 안 좋은 것이 있을까 싶어 그러셨더라고요.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