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별로였는데 요즘에 좋아진 노래들 있으신가요?
C
CityCat (211.♡.10.138)
2024년 5월 28일 AM 10:57 · 수정됨(06. 02. 20:37)
조회 258 공감 0
발표 당시의 인기와 무관하게, 그 당시에는 별로거나 그냥그랬던 노래가
이제 나이먹고 들으니 좋아진 노래 있으신가요?
저는 요새 조용필 노래들이 좀 그렇더라구요. 가사가 좋은 노래들도 그렇고, 대부분 잔잔하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몇곡 뽑아보자면
조용필 - 꿈, 바람의 노래
이문세 - 사랑은 늘 도망가 (사실 임영웅 버전이 더 좋더군요 ㅎㅎ)
김건모 - 얼굴
김성호 - 회상, 웃는여잔 다 이뻐(예뻐?)
한창때는 별 생각없이 흘려듣던 노래가 요새는 귀에 꽂히네요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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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만콩애인
24.05.28 · 1.♡.246.156
윤종신---배웅 이라는 노래가 가사가 마음에 남습니다 -
CCityCat
→ 까만콩애인 작성자
24.05.28 · 211.♡.10.138
아 그 노래 좋지요. 예전부터 좋아했던 노래였습니다 ^^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 것처럼~ -
JJava
24.05.28 · 116.♡.66.77
저는 아직 없네요.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emo:onion-021.gif:50}
왜 그럴거냐면?
저는 젊은게 아니라 어려서 그래요. {emo:onion-002.gif:50} -
CCityCat
→ Java 작성자
24.05.28 · 211.♡.10.138
https://damoang.net/seniorcenter/14240?sfl=mb_id%2C1&stx=google_90a408c41
어린 분의 음악 취향 잘 이해했습니다앙! -
JJava
→ CityCat
24.05.28 · 116.♡.66.77
앗~ 이건 그리 즐기는 노래는 아닙니다.
별점을 주자면 5점 만점에 2(걍 들을 때)~3(비의 운치에 젖을 때)점 정도랄까요?
비가 와서 생각났을 뿐이죠.
비틀즈(영원하여라!), 소프트 락/일부 락, 팝, 너무 가라앉지 않은 70~90년대 국내 가요(그룹사운드나 싱어송 라이터 위주), 그 당시의 댄스곡, ...
가수로는 양희은, 김광석, 김현식, 이상은(6집까지, 이후는 몇몇곡), 김윤아(솔로만), ... 등이네요.
서태지와 아이들 및 몇몇 초창기 아이돌을 제외한, 본격 아이돌은 별로입니다.
그게 노랜지 아크로바틱 배경음인지 모르겠어요. ^^
태어나고 성장한 가수가 아니라, 만들어진 공장 제품 같은 느낌입니다.
아~ 최신이라고 무조건 배격하는 건 아니에요.
그 중 좋은건 좋은거죠~
트로트는 몇곡을 제외하고는 아주 별로이고요.
특히나 요새는 종편의 대중 침투용으로 전락된 부분이 없지 않아서 일부는 극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트로트는 확실히 늙은 장르가 맞다고 생각해요.
"요새는 애들도 트로트 하던데?" 크기도 전에 늙어버린거라 생각해요.
특히, 그 감정을 과도하게 이입하는 것.
그것이 대중에게 매력적일지 모르지만 저는 그게 늙은 것이라고 봐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이 지난 노래들이지만, 늙은 취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당시로 보아도, 지금으로 보아도, 늙거나 낡은 것은 아니죠.
그리고 제가 어리다고 한 것은,
젊지 못하고 어리단거죠. 그닥 좋은 의미만은 아니에요.
(어린건 어리석다와 연결되거든요)
그래서 변해봐야 성장한 젊은이가 될거란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저는 늙지 않을겁니다.
늙으면 죽어야지요. 관용구가 아니라 말이죠.
어려서부터 이어온 저의 다짐이에요. -
CCityCat
→ Java 작성자
24.05.28 · 106.♡.131.107
아이고 진지하게 드린 댓글이 아니었습니다 ㄷㄷㄷㄷㄷ -
JJava
→ CityCat
24.05.28 · 116.♡.66.77
사실 저의 취향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곡을 연결하셨기에 이리 된겁니다.
남의 글을 들추는건 조심해야 해요~
현재 글과 댓글에 집중해야죠. -
CCityCat
→ Java 작성자
24.05.28 · 106.♡.131.107
네 사과드립니다. 제가 이 글을 쓰기 전에 Java님의 그 게시글을 봤는데 마침 댓글 달으셨길래 가볍게 쓴 댓글이었습니다. -
달달콤오렌지
24.05.28 · 211.♡.188.130
여기 경로당에서 추천해주신 곡들이 세월 지나 중년이 넘고서 들어보니 모두 좋은 곡으로 울림이 있습니다. 느낌이 더 깊어진 것도 있고, 새로운 느낌의 곡도 있고, 새롭게 알게된 곡들도 모두 좋습니다~
♪( ´∀`)人(´∀` )♪ - 어
어른곰푸
24.05.28 · 218.♡.172.40
저는 이문세의 슬푼 사랑의 노래가 급 좋아져서, 자주 듣습니다.
발표당시는 그냥 그런 노래였는데, 10년도 더 지난 후에야 심금이 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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