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영화) 내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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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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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의 어느 허름한 극장.
두 편 동시 상영관
직원 : 몇 학년이세요?
나: 삼 학년요.
직원: 고 삼요?
나: 아뇨, 중 삼요.
(어색한 정적... 이거 뭐하는 X이야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직원, 직원은 네 인생 너 알아서 살라는 듯 내 티켓을 검표해줬다.)
그렇게 보게된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
정윤희, 나훈아 주연 내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입니다.
저도 그때 제가 왜 그랬는지 모리겠심더.ㅠㅠ
댓글 23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문없는문님에게 답글
어려서부터 이래서 그랬는지
고 이짜리 데리고 스타위즈와 뽕 동시상영관도
갔더랬습니다.
고 이짜리 데리고 스타위즈와 뽕 동시상영관도
갔더랬습니다.
님의 댓글
작성자
작성일
[삭제된 댓글입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기억에 별로 안 남는데요.
아마 당구대에 정윤희를 눕히고
그리고 그리고
아마
뽀얀 안개가 피었던 것 같습니다.
아깝당.
아마 당구대에 정윤희를 눕히고
그리고 그리고
아마
뽀얀 안개가 피었던 것 같습니다.
아깝당.
란초님의 댓글
오잉 저의 댓글이 사라졌습니다~~~
나훈아가 영화주연도 했나요??
라고 댓글을 달았던 것 같은데..
기분탓일까요??
나훈아가 영화주연도 했나요??
라고 댓글을 달았던 것 같은데..
기분탓일까요??
란초님의 댓글
블로그 평이
- 거의 포르노에 가까울 정도로 성의 표현이 대담했고 파격적이었다..
- 거의 실전에 가까울 정도의 베드신을 보여준다..
이건 OTT가 아니라 동네 폐업하는 비디오방을 찾아 봐야 할까요 덜덜
- 거의 포르노에 가까울 정도로 성의 표현이 대담했고 파격적이었다..
- 거의 실전에 가까울 정도의 베드신을 보여준다..
이건 OTT가 아니라 동네 폐업하는 비디오방을 찾아 봐야 할까요 덜덜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그러고보니 나훈아와 정윤희가
넓은 초원을 달렸던 것 같아요.
애니멀적으로 다가요.
감독이 아무래도 에니멀리즘을 추구했다고 보여요.
넓은 초원을 달렸던 것 같아요.
애니멀적으로 다가요.
감독이 아무래도 에니멀리즘을 추구했다고 보여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연랑님에게 답글
저는 눈으로 보는 순간 잊어버립니다.
그러니 설과 외설의 경계가 없지요.
아미타파~~
그러니 설과 외설의 경계가 없지요.
아미타파~~
문없는문님의 댓글
건전했던 제1회 다모앙 경로당 LATTE 영화제가 이렇게 마무리 되어가는군요 ㅡㅡ;;;
으르신들 너무했어요~
으르신들 너무했어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문없는문님에게 답글
아하, 저때문에 이리 되었군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도미에님의 댓글
흐음....발랑 까지셨더랬군요
(라고 혼잣말....)
태릉이라니!
전 장위동. 길음동. 이문동. 의정부 등에서
놀았습니다
(라고 혼잣말....)
태릉이라니!
전 장위동. 길음동. 이문동. 의정부 등에서
놀았습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도미에님에게 답글
마음의 소리는 왜 그렇게 크게 들리는지~~~
위에 동네 이야기 좀 해주세요~~
전 20살에 처음 서울을 갔던 지라~~~(이때 부산은 1호선 밖에 없었음)
미아리, 청량리 뭐 그런것들이 그냥 궁금합니다~~~
위에 동네 이야기 좀 해주세요~~
전 20살에 처음 서울을 갔던 지라~~~(이때 부산은 1호선 밖에 없었음)
미아리, 청량리 뭐 그런것들이 그냥 궁금합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저도 중 삼때와 제수생 시절 태릉삼거리
신설동, 제기동 공릉동 등등에서 서식했던 터라....
아 저 재수생 시절 그 음악다방이 있었고
시골에서 올라온 여사친이랑 다정하게 청량리 588을 걸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제가 미쳤던 것 같아요
신설동, 제기동 공릉동 등등에서 서식했던 터라....
아 저 재수생 시절 그 음악다방이 있었고
시골에서 올라온 여사친이랑 다정하게 청량리 588을 걸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제가 미쳤던 것 같아요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여사친과 청량리 588을...뭔가 노리신겁니까~~~~
오늘은 조기 퇴근이라.. 피고인의 못들은 이야기는 천천히 듣겠습니다~~
오늘은 조기 퇴근이라.. 피고인의 못들은 이야기는 천천히 듣겠습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저...배터리가 다 되어....
치지직.... 습니다.
해명이 되었길 바랍니다.
(후아~, 많이 위험했어.:)
치지직.... 습니다.
해명이 되었길 바랍니다.
(후아~, 많이 위험했어.:)
문없는문님의 댓글
근데, 동시상영이 개꿀이긴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