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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영화) 내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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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2.♡.160.227
작성일 2024.04.19 09:42
178 조회
1 추천

본문

태릉의 어느 허름한 극장.

두 편 동시 상영관

직원 : 몇 학년이세요?

나: 삼 학년요.

직원: 고 삼요?

나: 아뇨, 중 삼요.

(어색한 정적... 이거 뭐하는 X이야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직원, 직원은 네 인생 너 알아서 살라는 듯 내 티켓을 검표해줬다.)

그렇게 보게된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

정윤희, 나훈아 주연 내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입니다.

저도 그때 제가 왜 그랬는지 모리겠심더.ㅠㅠ

 

댓글 23

문없는문님의 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223.♡.68.169)
작성일 04.19 10:03
어떻게 중3때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걸 하셨습니까.
근데, 동시상영이 개꿀이긴 했어요~ ^^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39.♡.59.136)
작성일 04.19 12:03
@문없는문님에게 답글 어려서부터 이래서 그랬는지
고 이짜리 데리고 스타위즈와 뽕 동시상영관도
갔더랬습니다.

님의 댓글

작성자
작성일
[삭제된 댓글입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39.♡.59.136)
작성일 04.19 12:07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기억에 별로 안 남는데요.
아마 당구대에 정윤희를 눕히고
그리고 그리고



아마
뽀얀 안개가 피었던 것 같습니다.
아깝당.

란초님의 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19 11:21
오잉 저의 댓글이 사라졌습니다~~~
나훈아가 영화주연도 했나요??
라고 댓글을 달았던 것 같은데..
기분탓일까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39.♡.59.136)
작성일 04.19 12:08
@란초님에게 답글 기분 탓입니다.

란초님의 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19 12:16
블로그 평이
- 거의 포르노에 가까울 정도로 성의 표현이 대담했고 파격적이었다..
- 거의 실전에 가까울 정도의 베드신을 보여준다..

이건 OTT가 아니라 동네 폐업하는 비디오방을 찾아 봐야 할까요 덜덜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39.♡.59.136)
작성일 04.19 12:22
@란초님에게 답글 그러고보니 나훈아와 정윤희가
넓은 초원을 달렸던 것 같아요.
애니멀적으로 다가요.
감독이 아무래도 에니멀리즘을 추구했다고 보여요.

연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연랑 (121.♡.193.48)
작성일 04.19 12:53
악~ 이런 영화도 있었군영
전 착한 어린이라 저런영화는 접근조차 안했습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2.♡.160.227)
작성일 04.19 13:00
@연랑님에게 답글 저는 눈으로 보는 순간 잊어버립니다.
그러니 설과 외설의 경계가 없지요.
아미타파~~

문없는문님의 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223.♡.68.169)
작성일 04.19 13:02
건전했던 제1회 다모앙 경로당 LATTE 영화제가 이렇게 마무리 되어가는군요 ㅡㅡ;;;
으르신들 너무했어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2.♡.160.227)
작성일 04.19 13:11
@문없는문님에게 답글 아하, 저때문에 이리 되었군요.
죄송합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19 15:53
@문없는문님에게 답글 그냥 화끈하게 하나 더 질러주세요~~~~ ㅎㅎㅎ
올리는 건 순간이고 박제는 영원합니다~~~
아직 시리즈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옥X단, 변광쇠등도 있으니 편안하게 글 올려주세요~
아 최종 수정할때 @비치지않는거울 님 영화를 가장
위쪽 가운데 박제 할 예정입니다. 잘 보이게...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2.♡.160.227)
작성일 04.19 16:21
@란초님에게 답글 헉.

문없는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19.♡.192.83)
작성일 04.19 17:51
@란초님에게 답글 잔인하세요. ㅋㅋㅋㅋ

도미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미에 (220.♡.111.165)
작성일 04.19 16:02
흐음....발랑 까지셨더랬군요
(라고 혼잣말....)

태릉이라니!
전 장위동. 길음동. 이문동. 의정부 등에서
놀았습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19 16:23
@도미에님에게 답글 마음의 소리는 왜 그렇게 크게 들리는지~~~
위에 동네 이야기 좀 해주세요~~
전 20살에 처음 서울을 갔던 지라~~~(이때 부산은 1호선 밖에 없었음)
미아리, 청량리 뭐 그런것들이 그냥 궁금합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39.♡.47.203)
작성일 04.19 16:29
@란초님에게 답글 저도 중 삼때와 제수생 시절 태릉삼거리
신설동, 제기동 공릉동 등등에서 서식했던 터라....
아 저 재수생 시절 그  음악다방이 있었고
시골에서 올라온 여사친이랑 다정하게 청량리 588을 걸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제가 미쳤던 것 같아요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19 16:32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여사친과 청량리 588을...뭔가 노리신겁니까~~~~
오늘은 조기 퇴근이라.. 피고인의 못들은 이야기는 천천히 듣겠습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2.♡.160.227)
작성일 04.19 16:41
@란초님에게 답글 저...배터리가 다 되어....
치지직.... 습니다.
해명이 되었길 바랍니다.

(후아~, 많이 위험했어.:)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2.♡.160.227)
작성일 04.19 16:23
@도미에님에게 답글 아닙니다. 저 순진 그 잡채입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125.♡.221.127)
작성일 04.19 21:48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그짓말은 안됩니다~~ 참.. 지금 작업중입니다~~ㅋㅋ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2.♡.160.227)
작성일 04.19 22:00
@란초님에게 답글 =,.= 제가 삐뚤어 지면 란초님 탓입니닷.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125.♡.221.127)
작성일 04.19 22:11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박제 완료~~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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