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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61.♡.223.158)
작성일 06.06 21:38
87는 고딩때라,,,  교련 샘이 광주 소대장 하다 못견뎌 제대 하고 ... 괴로운 이야기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6.06 21:47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교련 샘은 양심을 지키려 커리어를 희생하신 듯 하네요.

삶은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61.♡.223.158)
작성일 06.06 22:03
@Java님에게 답글 총을 쏘게 만든 방법이 있더군요... 지금도 눈물납니다.  게ㅐ쉐이들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갈의눈내리는마을 (114.♡.182.211)
작성일 06.06 21:50
저도 고등학생이었고, 호헌철폐가 뭔지도 몰랐던 철부지였어요.
어른들은 TV 보면서 저런 것 배우면 안된다고만 했고,
그게 어린시절+사춘기에 박혀 나올 때까지 시간이 상당히 흘렀고요.
그래서 늘 마음 한구석에 빚진 듯한 느낌으로 지내고 있어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6.06 22:04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에게 답글 저는 그걸 옆에서 지켜보고,
유인물의 내용도 일부는 눈에 들어오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동요 없이 지켜만 보았던 것 같아서요.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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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6.07 08:25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저는 무엇보다 모르고 지나간 저 스스로가 이해가 안되요.
현 상황은 다까끼 마사오 때보다 더 위험한 구한말 시대 같습니다.
요즘 애들도 다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좀 더 큰 목소리를 내야 할 것 같은데 아닌 것 같아 아쉽네요.

무일푼딴따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무일푼딴따라 (61.♡.62.76)
작성일 06.08 02:16
저는 그때..도대체 왜 하는줄 모르고 충정훈련이란것을 갑자기 하기 시작했어요..군대가 왜 이런 훈련을 해야 하는지 욕하면서도 해야 했고..도대체 누구에게 충성하려는 훈련인지 모르고요..그리고 제대 후..아.그때 그 훈련이 .민주항쟁 진압차원으로 훈련했다구? 하는..자괴감..그때 진압군으로 투입되었다면 난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나라가 도에 의해 움직이면 명령을 따르지만 나라가 도에 의하지 않으면 명령의 보편적 가치 여부를 따지고 행하라는 말을 할배에게 배운적이 잇어서 과연.저는 어떻게 했을까? 스스로 의문을 던지던 시절..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6.08 10:10
@무일푼딴따라님에게 답글 그러셨군요.
역사에 만약은 없으니, 만약으로 자신을 괴롭히지 마시길 바래요.

저는 군대를 좀 늦게 갔는데요.
저때도 자대에서 갑자기 충정훈련이란걸 하더라고요. 군 복무기간 중 했던 단 한번의 충정훈련이었습니다.
그 때는 대가리가 좀 커서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아차렸죠.
이거 전경이나 하는 건데 우리를 시킨다는건 뭔가를 막아보고 싶나보네 싶더군요.
얼마 안지나서 대통령 선거가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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