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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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폐쇄를 건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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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스 14.♡.95.32
작성일 2024.06.08 13:05
1,315 조회
1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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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특정인을 옹호한다는 얘기 나올까봐 걱정되서 먼저 언급합니다.

loveMom님 건은 이슈를 찾아보기엔 제가 피곤해서 찾아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고,

당주님의 경우 사전에 운영자와 교감을 나눴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제재 조치에 대해서는 운영자님도 고민을 했을텐데 규정에 예외를 둔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생길테니

이번 조치에 대해서 반대 입장은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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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가서 아래에 경로당을 마을로 비유한 글이 있는데 왜 강제로 여기 주민으로 정착을 시키죠?

명부에 등록되고 글 좀 올렸다고 여기 강제 정착해야 되나요?

저는 소모임의 경우 경로당, 맥모앙, 애플모앙을 매일 둘러봅니다.

경로당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어느날 당주님에게 끌려와 인사하고 이벤트성 주제나 소모임 성격이 저와 맞으니

여기 글을 많이 올린것뿐이지 여기만 들어오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맥모앙에 더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좋은 정보를 얻어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추천 글에 경로당 정체성에 의문을 가지는 글이 올라오고, 여기 글들이 자게에 올려도 충분하다는 글도 있고,

이번 일이 경로당원 모두의 책임이라는 글도 있고, 친목질 얘기, 자정 노력 얘기...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체력도 안되고 현실세계 일도 많아서 이슈가 터지면 일일이 찾아보기 피곤하고

글빨도 없어서 끼어들기도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켜보는 것도 죄인가 봅니다.

아무튼 제게 경로당원이라는 메모가 붙어서 뭘 해도 색안경을 끼고 볼까 무섭네요.

자정 노력…당부에 등록된 경로당원과 여기서 활동했던 모든 분들이 사죄 글을 올리면 자정 노력인가요?

구체적으로 자정 노력이란게 어떻게 하라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sdk님이 임시 당주이신걸로 아는데 이럴바에는 경로당을 폐쇄하는게 가장 좋은 자정 노력인 것 같습니다.

주홍글씨가 되어 버린듯한 당원 명부부터 삭제 해 주시고 경로당 폐쇄를 건의합니다.

댓글 18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211.♡.144.214)
작성일 06.08 13:09
저는 폐쇄에는 반대 합니다

그냥 정치 얘기 안하고 시시콜콜한 얘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어떤 특정회원 덕분에 색안경끼고 보는건 알겠는데
그러던지 말던지 문제 없으면 그냥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돌마루님의 댓글

작성자 돌마루 (101.♡.59.99)
작성일 06.08 13:17
여기가 맘에 안들면 본인이 나가면 되는것 같고... 하나의 사건을 가지고 소모임을 폐쇄하는건 좀 아닌듯 싶네요.

삶은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61.♡.223.158)
작성일 06.08 15:08
@돌마루님에게 답글 맘에 안들면 안들어오면 끝인데 폐쇄는... 

친목은 문제 없다고 느끼지만    편가르기는 골라서 막자는 것에는 다들 공감 하실 겁니다.
다른 표현은 안 하겠습니다.

마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니 (121.♡.1.30)
작성일 06.08 13:19
저는 새당주를 빨리 뽑아서 정상화? 했으면 하는 의견입니다.

이도저도 안되면 폐쇄도 깔끔하다 생각합니다.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6.08 13:27
본인이 안오면 됩니다
뭘 폐쇄해라 마라말까지하십니까 ?

잡채왕님의 댓글

작성자 잡채왕 (210.♡.172.174)
작성일 06.08 13:30
안오시면 됩니다

사뿐한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사뿐한소리 (112.♡.214.72)
작성일 06.08 13:44
다들 예민한 지금은 논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것 같네요. 한 템포 쉬었다 하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소감 한 말씀만 드리면 경로당이라는 소모임에 대한 저의 생각과 기대는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 버리는 자유게시판 속도에 따라가기 힘들어 글이 하루에 몇 건 밖에 올라오지 않고 며칠 지나 답글을 달아도 부담없는 분위기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사태는 무척 유감스럽네요.

랑조님의 댓글

작성자 랑조 (47.♡.240.9)
작성일 06.08 14:12
저도 폐쇄는 반대입니다. 저도 주홍글씨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경로당이라는 공간은 없어지지 않았음 하네요. 무엇보다 제 스스로 이런 상황을 피하고 싶지 않고, 제 자리를 잘 지키고 싶네요.

비가그치고님의 댓글

작성자 비가그치고 (124.♡.186.219)
작성일 06.08 14:25
클스님도 오즉하면 이런 글을 쓰셨을까 싶습니다만
폐쇄까지 갈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잘 다듬어지기위한 과정이죠.

나이들어 소소한 편안함을 누리던,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공간
이라는 점 자체가 정체성인데 그 부분까지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보내는 것은 좀 아닌것 같아요.

문없는문님의 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75.♡.180.189)
작성일 06.08 14:37
원하시는건 주홍글씨를 떼고 싶으시다는 거죠?
여러방법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능동적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몽몽이님의 댓글

작성자 몽몽이 (219.♡.77.248)
작성일 06.08 14:40
왜 이렇게 극단적일까요.. 박근혜가 해경 없애는 것도 아니고 이게 폐쇄 어쩌고 할 사안인가요.
한숨 돌리며 잠깐 다른 일하다가 다시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6.08 15:17
여기에 뭔 이권 걸려있는것도 아니고
이런글에 추천인있단 사실이 ㅠㅠ

지족지족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족지족 (223.♡.45.164)
작성일 06.08 15:26
굳이 폐쇄할것까지야.
너무 나가셨네요.
안그래도 저도 일련의 일에 대해서 글을 적을까 했었는데요.
저도 이번 건은 좀 아쉽고 안타깝긴하지만. 딱 거기까지인 겁니다.
샤갈님은 영자님 의견 교환없이 임의대로 회원을 소모임에 못들어오게한건 분명한 잘못이구요.
사랑맘님도 월권을(경로당의 사당화?)한 것이구요.
그 사랑맘님 글에 쫓아다니면서 빈 댓글 단 회원님도 잘한거 없어보입니다.

클스님의 댓글

작성자 클스 (14.♡.95.32)
작성일 06.08 16:09
주홍글씨를 떼겠다는 것도 아니고 진짜 폐쇄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지켜만 보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저런 생각들을 하는 사람들의 의문이 사라지는건지 모르겠고
기다렸다는듯이 저런 얘기들이 올라오는걸 보니 가만 있다가 다굴당하는 기분이고
소모임 존재 자체도 부정당하는 분위기가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sdk님이 뭔가 빨리 교통정리를 해 주셨으면 하는 취지로 봐주세요.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14.♡.137.181)
작성일 06.08 18:36
경로당의 문제는 소모임의 문제고 소모임의 문제는 다모앙의 문제죠
폐쇄해야죠?

포기는 쉬워요 계속이 어렵죠.
아직 베타버전 커뮤입니다.

Awacs님의 댓글

작성자 Awacs (222.♡.249.156)
작성일 06.08 18:45
이리 저리 굴러가면서 자리를 찾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로 문 닫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일단 쿨다운 하는 시간은 필요해 보여요.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6.08 18:48
폐쇄 까지는 아니고 명단 관리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건 분명히 친목으로 이어질 요소가 있습니다

무일푼딴따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무일푼딴따라 (61.♡.62.117)
작성일 06.08 20:55
저는 폐쇄 반대합니다...박근혜..세월호 문제되자.해수부 해체합니다.라는것도 아니고..문제가 있으면 자정의 계기를 마련하면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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