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과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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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0 10:47
본문
단오의 단(端)은 첫 번째를 의미하고 오(午)는 다섯을 의미하는 오(五)의 뜻으로 통하므로
매달 초하루부터 헤아려 다섯째 되는 날을 말합니다.
예로부터 음양사상에서는 홀수를 양(陽)의 수라 하고, 짝수를 음(陰)의 수라 했는데
양의 수를 상서로운 수로 여겼습니다
참고문헌
단오는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이다. 수릿날·천중절이라고도 한다.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인 초여름에 지내는 명절로서 단오의 여러 행사는 벽사 및 더위를 막는 신앙적인 관습이 많다. 또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행위가 주가 된다. 창포에 머리감기, 쑥과 익모초 뜯기, 부적 만들어 붙이기,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단오 비녀꽂기 등의 풍속과 함께 씨름과 그네뛰기 등의 민속놀이가 곁들여지기도 했고, ‘강릉 단오굿’과 같은 경우는 집단적 단오제로 공동체의식을 다지는 축제 형식으로 치러지기도 했다.
댓글 7
그저님의 댓글
저 그네 타보셨나요?
저 어릴적 산골에선 단오전날 동네 청년들이 온동네 다니며
볏짚추렴해서 그걸로 굵은 줄꼬아
동네서 가장 큰 느티나무에 그네를 달았어요
누가 누가 멀리 나르는가 내기도 하고
어느시기지나면 그네 제거해야한다고
그네줄에 어중간히 칼집을 넣어두기도해서
그거 모르고 탓다가 줄끊어져 다치는이도 나오구요
저 어릴적 산골에선 단오전날 동네 청년들이 온동네 다니며
볏짚추렴해서 그걸로 굵은 줄꼬아
동네서 가장 큰 느티나무에 그네를 달았어요
누가 누가 멀리 나르는가 내기도 하고
어느시기지나면 그네 제거해야한다고
그네줄에 어중간히 칼집을 넣어두기도해서
그거 모르고 탓다가 줄끊어져 다치는이도 나오구요
무명님의 댓글
자게에는 오셨는데 아직 안 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