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면이 찐~~하게 남아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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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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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브라더스 입니다.
먹먹한 마음으로 영화 내내 '에휴...' 만 반복하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어두운 무대가 밝아지면서 흘러나오는 사랑밖에 난 몰라...
그때의 안도감이랄까, 편안함이랄까, 행복, 희망...
어쩌면 똑같은 일상이 반복될 수도 있겠지만, 그 장면에서만큼은 행복과 희망을 본 것 같아서
지금까지도 깊은 인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비오는 날 한번 들어보시지요.
'사랑밖에 난 몰라...' 심수봉 버전도 좋지만,
영화에서 노래한 오지혜 버전을 더 좋아합니다. 기교는 덜 하지만, 가슴은 더 울리는...그런 노래 입니다.
댓글 6
연랑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트로트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티비조선때매 아주 음악듣기 힘든 시절인데요.
예전 노래들은 뭔가 심장을 울리는 감성이 있었습니다. 그런 노래는 또 좋아해요. 요즘트로트는 하~~
오지혜씨 노래 잘 부르시네요
예전 노래들은 뭔가 심장을 울리는 감성이 있었습니다. 그런 노래는 또 좋아해요. 요즘트로트는 하~~
오지혜씨 노래 잘 부르시네요
잠만보님의 댓글
저도 한참 비디오 빌려서 영화 많이 보던 시절에 봤던 영화네요. 아마 황정민도 나오던 영화지요?
인상 깊게 봤었는데 오래되서 인지 내용은 몇몇 장면 외엔 기억에 없네요.
인상 깊게 봤었는데 오래되서 인지 내용은 몇몇 장면 외엔 기억에 없네요.
란초님의 댓글
와이키키 브라더스 출품하셨으니~~
곧 영화제에 박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와이키키브라더스는 티빙에서 무료로 시청가능하십니다
영화 리뷰에서 가끔 씩 들어본 영화인데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실제로 처음부터 본적은 없습니다~
찜 해두고 시간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로당 앙어르신들이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가 아닌 오지혜 버전은 아마
다들 처음이실듯 합니다 ㅋㅋ
https://youtu.be/GdEi0Kl4ikM?si=U4yjbRRgevF-_I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