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청문회 보면서 낮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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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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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골프치고 오늘 연차 냈습니다.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골프치고 나면 함께 라운드 한 사람들과 마치 의무적으로 술을 마시게 되는데
어제 제가 98개로 골프 시작한지 처음으로 버디도 하고 깨백 (100개 이하) 도 했는데
아주 죽일 듯이 술을 맥이더라구요.
하지만 워낙 비루한 몸들이라 세시간 만에 몽땅 꽐라가 되서 일찍 귀가해서 푹~~~ 잤습니다.
그래서 컨디션이 나쁘지 않는데 청문회 보다가 하도 열받아서 또 소주 깝니다.
저런 놈들 싹다 잡아다가 어디 쳐 넣었으면 좋겠는데 법기술자들 어쩌지를 못하네요.
그냥 대충 한잔하고 낮잠이나 자야되나 싶습니다.
댓글 8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vulcan님에게 답글
전반적으로 열만 받아요. 청문회로는 안될 것 같아요. 국정조사 가야 합니다.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오늘 선서 거부한거 보면 아마 그렇게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
첫 깨백 축하드립니다.
저는 오래 전에, 그린 공략할 때 핀(깃대)을 노리지 말고 그린 한 가운데를 목표로 샷을 하라는 말을 해 준 사람은 있었는데, 막상 실제로 라운딩하면서는 싹 잊고 헤매기를 반복했었죠. 그러다 어느 날 진짜로 딱 작정하고 18홀 모두 그린 중앙만 보고 아이언샷을 했더니 18홀 끝난 후에 캐디가 주는 스코어카드를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이 정도 팁은 이미 다 아시겠지만 말입니다.
저는 오래 전에, 그린 공략할 때 핀(깃대)을 노리지 말고 그린 한 가운데를 목표로 샷을 하라는 말을 해 준 사람은 있었는데, 막상 실제로 라운딩하면서는 싹 잊고 헤매기를 반복했었죠. 그러다 어느 날 진짜로 딱 작정하고 18홀 모두 그린 중앙만 보고 아이언샷을 했더니 18홀 끝난 후에 캐디가 주는 스코어카드를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이 정도 팁은 이미 다 아시겠지만 말입니다.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원하는 곳으로 보낼 실력은 안됩니다. 그린 공략시에 무조건 벙커 피해서 칩니다. 깃대고 뭐고 그냥 벙커 있으면 피한다!!!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벙크샷이 안 되셨군요. 유튜브에 벙크샷 요령 많을테니, 그런 요령 영상들 보다가 마이너스아이 님에게 와 닿는 영상을 생각으로만 계속 반복 연습하고 나가보셔도 도움이 될 겁니다. 저는 백돌이 때도 벙크샷 요령 영상 하나 잘 걸려서 그대로 따라한다고 마음 속으로 수십 번 반복 연습하고 골프장 퍼팅 연습장 옆에 있는 벙크에서 열 번쯤 연습해 보니 뭔가 감이 왔어요. 그때부터 백돌이 벙크샷으로 매번 탈출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그린 한 가운데를 목표로 공략을 할 수 있었나 봅니다.
내게 맞는 유튜브 영상이 있더군요. 머리 속으로만 요령을 반복 연습하는 것도 저는 도움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으로 보낼 실력이 안 돼서 그린 한 가운데를 노리고 샷을 하는 거니까요. 그래야 전후좌우 오차가 나도 그린 근처에 조금이라도 가깝게 가니까요.
내게 맞는 유튜브 영상이 있더군요. 머리 속으로만 요령을 반복 연습하는 것도 저는 도움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으로 보낼 실력이 안 돼서 그린 한 가운데를 노리고 샷을 하는 거니까요. 그래야 전후좌우 오차가 나도 그린 근처에 조금이라도 가깝게 가니까요.
vulca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