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흰머리 어떻게할까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4 21:47
본문
30대 후반 흰머리 어떻게할까요?
처음에는 한두개 새치처럼 나더니 점점 많아지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볼때마다 흰머리 왜이렇게 나냐고 하는데
좀 신경쓰이네요.
염색은 좀 오바하는 것 같고 새치 정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나 제품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댓글 9
junja91님의 댓글의 댓글
@현명한진미채님에게 답글
제가 미국에 있지만, 한국이 훨씬 물건 구하는 게 쉬울 것 같기도 합니다. 머리 전체에 바르는 염색약 말고, 새치만 살짝살짝 터치할 수 있는 물건들이 있어요. Touch of grey 라는 놈입니다.
MoonKnight님의 댓글
전 조금 떨어져서 보면 머리가 회색이에요
지금은 더 밝은 회색이 되었네요 ㅎㅎ
염색은 귀찮은거 싫어해서 그냥 그렇게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더 밝은 회색이 되었네요 ㅎㅎ
염색은 귀찮은거 싫어해서 그냥 그렇게 다니고 있습니다
비가그치고님의 댓글
예전에 지인분이 젊은 나이에 흰머리로 고생 많이 하셨었는데..
검은콩(이왕이면 쥐눈이콩), 검은깨
조합을 매일 드시더니 효과 보시는 것을 실시간으로 목격했었어요. 음식으로 장복하는게 효과가 제일 좋더군요. 정성이 필요해서 쉽지는 않죠..ㅎㅎ
급하게는 염색샴푸 써보세요.
저는 청담, 모다모다 두가지 써봤는데 횟수 더할수록 자연스럽게 어두워지더라고요.
검은콩(이왕이면 쥐눈이콩), 검은깨
조합을 매일 드시더니 효과 보시는 것을 실시간으로 목격했었어요. 음식으로 장복하는게 효과가 제일 좋더군요. 정성이 필요해서 쉽지는 않죠..ㅎㅎ
급하게는 염색샴푸 써보세요.
저는 청담, 모다모다 두가지 써봤는데 횟수 더할수록 자연스럽게 어두워지더라고요.
구르는수박님의 댓글
매니큐어 추천드려요!
한 두어달에 한번 정도면 되고요, 머릿결도 반짝반짝 해져요 ^^
한 두어달에 한번 정도면 되고요, 머릿결도 반짝반짝 해져요 ^^
drzekil님의 댓글
전 그냥 놔뒀습니다.
지금도 흰머리가 좀 있는데...
나름 멋지다고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ㅎㅎ
자연스럽게....^^
지금도 흰머리가 좀 있는데...
나름 멋지다고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ㅎㅎ
자연스럽게....^^
사뿐한소리님의 댓글
저도 30대 후반부터 흰머리가 많아지기 시작했는데 이게 거의 유전자빨이라 그대로 굳어버리더군요. 처음엔 멋내기 염색을 하다가 40대 중반부터는 새치 염색으로 하고 있어요. 염색 안하고 살고 싶은데 이게 나이를 다섯살은 더 먹어 보이게 하는 지라 어쩔 수 없이 하고 삽니다.
junja91님의 댓글
마치, 중딩 시절에 턱에 난 수염 몇 가닥이 신기했는데, 어느 순간 더 이상 몇 가닥이 아니고, 매일 깎아야 하는 지저분한 것들임을 깨닫게 되는 것과 비슷하지 않았나 싶고요.
제가 선택한 것은 염색 이었고요. 처음에는 염색약 좀 묻히고 뻘쭘한 기분에 얼른 머리 감아 씻어냈었고, 그래도 그렇게 적당히 한 번 하면 금세 흰머리가 감춰졌는데, 지금은 매뉴얼대로 해 주지 않으면 왠지 덜 먹은 색깔을 만나게 되네요.
'포기하면 편해'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아직은 좀 더 수고를 들여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