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한니발 시리즈 모아보기 (미드가 아닌 영화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예린지 49.♡.150.20
작성일 2024.06.24 23:17
58 조회
4 댓글
3 추천
글쓰기

본문

시간의 흐름으로 보면 

한니발 라이징(2007)  => 레드드레곤(2002) => 양들의 침묵 (1991) =>한니발 (2001)


한니발은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한스 짐머 음악감독의 나름 공을 들인 작품이었지만

원작 자체가 괴기물스러운 엔딩이어서 수정을 하다보니 뭔가 아쉬움이 남는 엔딩이 되어버렸죠.

또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조디 포스터가 다시 클라리스 요원 역을 소화 했었다면 좀 더 몰입감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후속작이 나올 만 한테 후속작이 나오는게 아니라 렉터 박사 프리퀼 형태의 한니발 라이징이 나와서 시리즈를 더 망쳐 버렸다고 합니다.


악평 일색의 한니발 라이징이라고 하지만 냉혈 식인 살인마가 되어가는 과정은 나름 잘 표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안소니 홉킨스옹이 37년생이다 보니 너무 연로 하시죠. 

계속적으로 쉬지 않으시고 왕성한 활동을 하시면서도 그런 괴물 같은 역을 또 하시기는 내키지 않으셨을거 같기도 하고요.


금요일 저녁에 넷플릭스에서 레드드레곤으로 시작해서 궁금증이 발동했습니다.

나머지 영화들을 다 찾아내서 주말에 웬종일 사람 뜯어 먹는 영화를 주구장창 봤더니

남미 마약갱단이 나오는 꿈을 꾸더군요. ㅎㅎ


이런 영화는 몰아서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댓글 4

champ3님의 댓글

작성자 champ3 (106.♡.194.61)
작성일 06.25 12:55
프리퀼이 식인살인마에 서사를 부여하는 방식이라 망한케이스죠.
속편에 조디포스터가 나오지 않은건 매우 아쉬우나 원작을 변형한 영화 결말도 매우 아쉬웠던 작품으로 기억되네요.

예린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예린지 (106.♡.194.245)
작성일 06.25 12:57
@champ3님에게 답글 원작을 변형 않했다면 후속작을 기대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6.25 14:22
오~
제가 이야기 흐름대로 보는거 좋아합니다.

예린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예린지 (49.♡.150.20)
작성일 06.26 04:44
@Java님에게 답글 2년전에 스타워즈를 시작했다가 아직도 끝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이 어마무시하게 많더군요. ㅎㅎ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