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한 DC 여행 - 부제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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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들과 함께한 뉴욕-DC 여행 마지막 입니다 (1박2일인데 순서 관계 없이 작성했습니다)
뉴욕에서 앰트랙을 타고 1시 정도에 워싱턴 DC 에 도착했습니다
제일 먼저 보러 간 곳은 링컨 기념관 입니다
워싱턴 기념탑 쪽에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좀 그렇네요
그리고 반대편에 있는 워싱턴 기념탑으로 이동합니다
첫 째날 저녁과 둘 째 날 오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백악관 입니다. 낮에 갔을 때는 가까이 가지 못하게 통제를 했는데, 저녁에 가 보니 정문 앞 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국회의사당입니다
그리고 스미스 소니언 재단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구경을 갑니다 (무료입니다)
종류에 따라 예약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갤러리는 그냥 입장, 항공박물관은 예약)
모네의 파라솔을 든 여인
항공 우주 박물관에 있는 아폴로 11호 (최초의 달 착륙 후 지구 귀환한 부분)
이렇게 1박 2일 둘러 보고 LA로 돌아 왔습니다
제 자랑 같지만….19세 대학교 1학년인 아들과의 관계는 좋은 편입니다
드라마처럼 제가 퇴근하면 거실에서 놀다가 인사만 하고 제 방으로 들어가는 수준은 아니고요..
그냥 그날 있었던 학교 얘기 (고등학교 재학 시절) 게임 얘기, 아이돌 그룹 얘기 등등 하는 그런 사이입니다
5일간 동부는 매우 더운 날씨가 계속 되었고, 대부분을 지하철/도보로 이동하였기에 힘든 일정이 었는데,
다행히 잘 따라와 주었고,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박물관/미술관도 관심 있어해서 내심 다행이었습니다
혹시 자녀분과의 관계를 좀 더 친밀하게 하고 싶으시다면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캠핑도 좋습니다)
저는 이제 쓰린 속을 부여 잡고 돈 벌러 가야겠습니다 (카드회사가 너무 무섭습니다)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한국 돌아와서 정리하시면서 글도 한번 더 정리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