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탄핵 재표결 2일 전)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이래 저래 폭풍우가 지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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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2024.08.19 03:53
19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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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대한민국의 폭풍우가 서서히 지나 갑니다.


무더웠던 날씨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30도 이상을 웃도는 낮의 열기와 열대야가 가시지 않는 날들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서서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뜨거웠던 정치적 이슈 중 모 당의 당대표, 최고위원 선출이 끝이 났습니다.

여전히 정치적으로 무시무시한 날들이 계속 되지만 이 또한 지나갈 일 일 겁니다.


뜨거웠던 다모앙 설립과 그 보다 열정적이었던 노인 회원들의 다툼도 이제 옛 이야기 처럼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옛 이야기는 저물어갈 지언정 잊혀지지는 않겠지만요.


아픔들이 지나가고 기나긴 장마도 지나가면 흔히 하는 말 처럼 땅이 조금은 굳어지고 탄탄 해지겠죠.

잔잔한 경로당이 더 좋을 날 이겠지만 북적했던 경로당도 그립습니다.


저는 지난 날을 뒤로 하고 경로당에 대한 홍보를 댓글로 시작하려 합니다.

이러다 또 어떤 욕을 먹을지 모르지만 유쾌하게 해볼랍니다.

조용히 경청하시는 경로당원님들이 많겠지만 또 역시 조금은 알려 참여를 부탁해보려 합니다.


이상하게 기분이 좋은 새벽 입니다.


어르신들 꿀잠 주무시고 상쾌한 아침 맞으시길 빕니다.

저는 낮까지 자다가 출근이라 이제 잠자리로 가겠습니다.

댓글 9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08.19 05:26
경로당 화성화를 위해 이 한몸 바쳐서 노력하겠습니다
데헸^^;;
진정한 경로당원은 새벽 4시 즈음에 잠 깨서 오늘은 뭐하나?
하는 고민으로 새벽을 맞이해야죠 ㅠㅠ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8.19 05:30
@소금쥬스님에게 답글 저는 자러 가지만
어르신들 기침하셔서 아침 인사 드릴 겁니다.
매번 저는 자고 있는 시간이라 죄송하기도 합니다. ㅜㅜ

빠다속에감자님의 댓글

작성자 빠다속에감자 (118.♡.10.206)
작성일 08.19 08:02
4일 연휴 푹 쉬었더니 출근하기 정밀 싫어요 ㅠㅠ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8.19 11:57
@빠다속에감자님에게 답글 이제 일어 났습니다.
씻고 밥먹고 출근 입니다. 아 싫으다...

까만콩애인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콩애인 (1.♡.246.156)
작성일 08.19 09:36
저도 이 글을 읽으니 괜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남은 여름  건강 잘 챙기시길  응원합니다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8.19 11:57
@까만콩애인님에게 답글 오늘도 덥습니다. 더위 잘 피하세용~

상아78님의 댓글

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08.19 11:56
이제 양쪽 다 대오를 갖추었고
대충 저쪽 패도 다 본 거 같고
이쪽은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랐으니
곧 쓰나미가 들이닥치겠지요.
그래서 눈팅뿐이지만 더 다모앙에 붙어있습니다.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8.19 11:58
@상아78님에게 답글 우리의 시간이 되길 바래 봅니다!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08.19 20:43
저 동네에는 경로당이 없습니다..
온리 원..
우리 다모앙에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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