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 저래 폭풍우가 지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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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9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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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대한민국의 폭풍우가 서서히 지나 갑니다.
무더웠던 날씨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30도 이상을 웃도는 낮의 열기와 열대야가 가시지 않는 날들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서서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뜨거웠던 정치적 이슈 중 모 당의 당대표, 최고위원 선출이 끝이 났습니다.
여전히 정치적으로 무시무시한 날들이 계속 되지만 이 또한 지나갈 일 일 겁니다.
뜨거웠던 다모앙 설립과 그 보다 열정적이었던 노인 회원들의 다툼도 이제 옛 이야기 처럼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옛 이야기는 저물어갈 지언정 잊혀지지는 않겠지만요.
아픔들이 지나가고 기나긴 장마도 지나가면 흔히 하는 말 처럼 땅이 조금은 굳어지고 탄탄 해지겠죠.
잔잔한 경로당이 더 좋을 날 이겠지만 북적했던 경로당도 그립습니다.
저는 지난 날을 뒤로 하고 경로당에 대한 홍보를 댓글로 시작하려 합니다.
이러다 또 어떤 욕을 먹을지 모르지만 유쾌하게 해볼랍니다.
조용히 경청하시는 경로당원님들이 많겠지만 또 역시 조금은 알려 참여를 부탁해보려 합니다.
이상하게 기분이 좋은 새벽 입니다.
어르신들 꿀잠 주무시고 상쾌한 아침 맞으시길 빕니다.
저는 낮까지 자다가 출근이라 이제 잠자리로 가겠습니다.
댓글 9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소금쥬스님에게 답글
저는 자러 가지만
어르신들 기침하셔서 아침 인사 드릴 겁니다.
매번 저는 자고 있는 시간이라 죄송하기도 합니다. ㅜㅜ
어르신들 기침하셔서 아침 인사 드릴 겁니다.
매번 저는 자고 있는 시간이라 죄송하기도 합니다. ㅜㅜ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빠다속에감자님에게 답글
이제 일어 났습니다.
씻고 밥먹고 출근 입니다. 아 싫으다...
씻고 밥먹고 출근 입니다. 아 싫으다...
상아78님의 댓글
이제 양쪽 다 대오를 갖추었고
대충 저쪽 패도 다 본 거 같고
이쪽은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랐으니
곧 쓰나미가 들이닥치겠지요.
그래서 눈팅뿐이지만 더 다모앙에 붙어있습니다.
대충 저쪽 패도 다 본 거 같고
이쪽은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랐으니
곧 쓰나미가 들이닥치겠지요.
그래서 눈팅뿐이지만 더 다모앙에 붙어있습니다.
소금쥬스님의 댓글
데헸^^;;
진정한 경로당원은 새벽 4시 즈음에 잠 깨서 오늘은 뭐하나?
하는 고민으로 새벽을 맞이해야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