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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은 속 불편할 때 어떤 음식 즐겨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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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2024.09.04 07:43
22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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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넘게 속이 너무 불편하네요. 식중독에 이어 역류성 식도염까지 와서 계속 진밥에 요거트만 섞어서 먹고 있어요. 지겹네요. 

댓글 16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09.04 07:59
저는 x뚜기 스프 먹습니다
소고기나 양송이 스프

상아78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09.04 09:13
@소금쥬스님에게 답글 양송이 스프 저도 참 좋아합니다. 가성비 짱인거 같아요 ^^

깜딩이님의 댓글

작성자 깜딩이 (210.♡.65.2)
작성일 09.04 08:04
조미료 안들어간 음식을 먹습니다.
근데 조미료가 안들어가면 맛이음서요

상아78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09.04 09:14
@깜딩이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가끔 보면 저는 이미 조미료의 노예가 되어버린 거 같습니다.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09.04 08:06
요즘 라면만 먹으면 ㅅㅅ가 나옵니다 ㄷㄷㄷ
미치겠습니다 ㅠㅠ

상아78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09.04 09:15
@밴플러님에게 답글 저는 라면과 작별할 때가 온 거 같아요. 먹고 나면 너무 속이 불편해서 며칠간 힘도 없고 일도 거의 못하니 자연스럽게 먹기 싫어지더라구요. ㅜㅜ 한때 정말 사랑했는데 ㅜㅜ

달콤오렌지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오렌지 (221.♡.28.92)
작성일 09.04 08:16
저도 만성위염 있는 중에 올해 간간히 장염과 역류성식도염 증상도 오락가락 하고 있어요. 속 불편할땐 일단 내과 약처방 받는게 기본이고 회복을 위해 3일정도는 유동식을 먹거나 속을 비우거나 하는게 그나마 낫더군요. 힘들땐 매실엑기스 따뜻한 물에 타서 조금씩 마셔보고 갈증나면 포카리스웨트도 살짝씩 마시고.. 과식이 금물이더라구요.
죽 한끼에 토마토바나나쥬스도 괜찮았어요.
회복기에는 커피, 유제품 안먹고 위산 조절과 염증 없애는데 도움되는 쪽으로 신경씁니다. 쾌차하세요~~

상아78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09.04 09:19
@달콤오렌지님에게 답글 앗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랑 증상이 비슷하시군요. 저도 만성입니다. 먹으면 안되는 거 중에 우유 말고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데 좋아지지가 않는군요. 우유를 끊고 병원에 가야겠네요.

달콤오렌지님도 관리 계속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9.04 09:37
병원 가시는 것이 우리에겐 가장 편안한 방법 입니다.
진단 받으시고 시키는 데로 하시는... 우리 나이가 그래요.

상아78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09.04 09:39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그러네요 ㅜㅜ 이제 병원과 더 친해지는 나이인가봐요.
다행히 금요일에 예약이 되어있어서 진료 받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9.04 09:39
누룽지를 폭폭 끓여서 드시는 건 어떨까요? ^^

상아78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09.04 09:44
@벗님님에게 답글 아 누룽지 너무 좋죠! 생각만 해도 입안에서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누룽지 따로 팔던데... 한국 마트 한번 가서 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31.115)
작성일 09.04 10:19
@상아78님에게 답글 저희 엄마도 누룽지 드시는데
누가 선물해줘서 먹는 누룽지중 뜨거운 물만 부어놓으면 부드럽게 되어 먹기 편한 제품이 있더라구요

상아78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09.04 10:44
@여름숲1님에게 답글 이거 진짜 편하고 좋더라구요. 한국은 보면 아무리 작은 곳에서도 편리함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거 같아요.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9.04 11:09
장염 완치 아닌상태면 흰죽이 가장 편하고
식도염엔 껌을 수시로물고 우물거려보세요
식도염까지도 근손실로인해 오는 노화현상이기도 하다네요

저같은경우 워낙 생기다가 만 유형이라
일생 라면은 본디 반개이고
식체에 약을 먹으면 그약에 더 체해버리는 괴랄이라
그냥 냉동실에 식혜가 사계절 대기입니다
매실도 효과있고 급할땐 꿀도 효과있구요

상아78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09.04 11:18
@그저님에게 답글 앗 감사합니다. 딴건 없고 마침 새로 꿀을 샀는데, 한번 써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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