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뭐 하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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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4 12:30
본문
"어이? 이 보슈? 지금 뭐 하는 거요?"
사나이는 엉거주춤 바치춤을 내리고 있었다.
"이봐요, 이봐.. 지금 뭐하는 거에요?"
흔들 흔들, 곧이라서 넘어질 듯한 자세로.. 그는..
"어이쿠, 젊은이. 정신 차려요!"
"아..? 아?"
사람들이 달라붙어 반쯤 내려가려던 바지를 입히며 사내에게 말했다.
"허어.. 이거 이거.. 아주 술통에 빠졌구먼, 빠졌어.."
"흐흐.. 흐흐.."
사람들이 사나이를 자리에 앉히고 한 마디씩 했다.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뻘글' 이구먼."
"맞아요, 맞아.. 요즘은 '뻘글'도 이렇게 쓴다고 하데.."
.
.
.
그냥 심심풀이로 적어보는 소모임 '글쓴당' 스타일의 '뻘글'입니다.
끝.
댓글 8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소금쥬스님에게 답글
소모임 '글쓴당'도 '다모앙의 이용약관'을 따르고 있습니다.
https://damoang.net/writing/296
..제13조(이용자의 의무) 중 일부..
6. 외설, 폭력, 차별, 혐오, 음란, 저속한 내용 등 공공질서에 반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정보를 웹사이트에 게시하는 행위
7. 타인의 프라이버시 및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
되도록이면 연령 제한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이 어떨까 해서,
욕설은 xx로 적당히 마스크 처리를 해주시고,
조금 심한 부분은 제외하고 올리시는 건 어떨까 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원본 글은 별도 관리하시고요. ^^
https://damoang.net/writing/296
..제13조(이용자의 의무) 중 일부..
6. 외설, 폭력, 차별, 혐오, 음란, 저속한 내용 등 공공질서에 반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정보를 웹사이트에 게시하는 행위
7. 타인의 프라이버시 및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
되도록이면 연령 제한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이 어떨까 해서,
욕설은 xx로 적당히 마스크 처리를 해주시고,
조금 심한 부분은 제외하고 올리시는 건 어떨까 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원본 글은 별도 관리하시고요. ^^
소금쥬스님의 댓글
제가 경로당에 글 쓰는는
이유는
여기는 미성년자는 도저히 안올거 같아서입니다...
저는 정말 건전 하고 안한 남자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정말 조심합니다...
이유는
여기는 미성년자는 도저히 안올거 같아서입니다...
저는 정말 건전 하고 안한 남자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정말 조심합니다...
상아78님의 댓글
문학적인 뻘글이네요. 자칭 뻘글에서도 필력이 느껴지네요. ^^
오랜만에 글 남기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글 남기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소금쥬스님의 댓글
글쓴당과 꼴라보 해 보고 싶은데..
그럼 저는 즈질되겠자요..
상상으로는 가능 하지만
저는 1996년 결혼 이후 단 한번 이상한거 안해 봤어요..
이혼 하고 나서도..
즈질 글은 글쓴당에서 쓰고(정말 농담입니다)
굥,거니 쌍욕은 자게에 쓰고
경로당에서는
제가 살아 온 길을 기본으로 쓰겠습니다
데헷^^;;
그럼 저는 즈질되겠자요..
상상으로는 가능 하지만
저는 1996년 결혼 이후 단 한번 이상한거 안해 봤어요..
이혼 하고 나서도..
즈질 글은 글쓴당에서 쓰고(정말 농담입니다)
굥,거니 쌍욕은 자게에 쓰고
경로당에서는
제가 살아 온 길을 기본으로 쓰겠습니다
데헷^^;;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소금쥬스님에게 답글
흐흐, 저는 자유게시판에서는 프로뻘글러로 활동 중입니다. ^^;
소금쥬스님의 댓글
수위 높은 글도 되나요?
어제는 그냥 피곤해서 집네 가고 싶었는데
여친이 모텔 앞에서 꼼짝 안하시길레
이게 38년전 일인데요..
정말 열심히 하고 나왔네요...
근데 20년 넘게 이런 기억이 없으니
냉장고 파는거 같이 추억 파 먹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다 소중한 기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