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열세통의 편지가 오기도 하던 ,,,
그
그저 (175.♡.11.168)
2024년 9월 30일 PM 09:46 · 수정됨(10. 06. 00:20)
조회 361 공감 0
옛날에
꿈날에
펜팔이란거 아시는분?
아주 아주 많이 오던날은 하루 열세통의 편지가 오기도 했어요
오죽하면 우체부 머시마가 누나때문에
어깨 나간다고 엄살부려
그 친구 밥차려두고 기다리기도 하던 ,,,
그 중 가을이면 늘 떠오르는 추억의 이름
편지 내용이
아 가을
또 가을
계속 가을 ,이라고 절규하던 머시마가 있었는데
ㅎㅎ경상도 머시마 강인규
잘 늙었나
댓글 (11)
-
삶삶은다모앙
24.10.01 · 61.♡.223.158
과학동아 펜팔 주소... 소머즈 린지 와그너... 한테 한번 써 봤어요... 답장은 못 받았습니다. - 그
그저
→ 삶은다모앙 작성자
24.10.01 · 175.♡.11.168
지금 아이들은 가슴속에 어떤 추억들 자리하고있을까
궁금해 진다는요 -
마마이너스아이
24.10.01 · 183.♡.95.227
어릴 적 기타 치던 시절 포켓 악보를 마치 가요톱텐 보는 것 처럼 주간 월간으로 짬짬이 사서 맨 뒷장에 있던 펜팔 주소에 있는 충청도 탄금대 근처에 살았던 여자아이와 참 오랫동안 편지를 주고 받았네요.
사진도 서로 보내고... 하지만 어디 멀리 갈 수 없던 나이라 결국 우리는 보지 못했지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 그
그저
→ 마이너스아이 작성자
24.10.01 · 175.♡.11.168
ㅎㅎ경상도 머시마랑 충청도 가시나가
모월 모시 청량리 시계탑 앞에서 만나자 ,라고 약속을 하던 -
팬팬암
24.10.01 · 119.♡.56.66
새벗 잡지에도 펜팔주소가 있었던거 같던데.. - 그
그저
→ 팬암 작성자
24.10.01 · 175.♡.11.168
그땐 잡지 뒷페이지에 펜팔란이 있었던거 같아요 -
소소금쥬스
24.10.01 · 118.♡.226.139
여기 경로당 맞네요..
이젠 물레방앗간, 보리밭 이야기 나오면...
저는 아무것도 모립니다..
데헷^^:;
저는 평생을 도시에 산 도시남입니다... - 그
그저
→ 소금쥬스 작성자
24.10.01 · 175.♡.11.168
ㅎㅎ죄송합니다
경로당을 경로당으로 만들어 버려서 -
팬팬암
24.10.01 · 119.♡.56.66
저시절엔 tv수신료 조차 아까느라
tv장을 보자기로 덮어놓고 출타했었던 기억이 나네유... -
맑맑은생각
24.10.02 · 211.♡.27.10
영어도 못하던 시절 사전이랑 펜팔 관련 책 참고해서 해외 펜팔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일본이랑 우크라이나, 홍콩 친구가 생각납니다.
아주 오래 지속하지는 않았지만 몇번씩은 주고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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