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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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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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해 본 비디오 게임 하면 "스페이스 인베이더" 를 꼽아야 하겠는데,
곰곰 생각해보니, 그보다도 더 예전에 해 보았던 게임이 하나 있었군요.
다들 아시죠? 옛날 오락기는 흑백 브라운관에 셀로판지 붙여서 칼라처럼 만든 거
그런데, 저희 동네 게임기는 놀랍게도 14인치 일제 칼라티비를 세로로 붙여서
무려 칼라 게임기로 이 게임을 돌렸습니다.
덕분에 저는 칼라 화면을 처음 이 게임으로 보았습니다.
1980년도에 발매된 게임 치고 무척 화려하고 탄탄한 게임입니다.
뭐 그래봐야 슈팅 비행기 게임인데,
방어막이 있습니다. 오옷~
세 번인가 쓰면 끝나는 방어막이었습죠.
아무튼, 어린 시절 코 묻은 제 용돈을 털어먹던 게임을 고발합니다.
댓글 6
란초님의 댓글
엑스리온이 이것보다 더 늦게 나왔네요
ㅋㅋ 근데 베낀듯 한 느낌이
슈팅류는 못하지만 이런건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한판씩 가능했죠 ㅎ
ㅋㅋ 근데 베낀듯 한 느낌이
슈팅류는 못하지만 이런건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한판씩 가능했죠 ㅎ
junja91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그렇죠. 1980년 게임이면 꽤 오래됐는데, 이것보다 오래된 것이라면 인베이더하고 갤럭시안 (갤락숀 이라고도 불렀습죠 -,.-) 정도?
찾아보니 팩맨도 1980년에 나왔네요. 방구차도 80년생.
찾아보니 팩맨도 1980년에 나왔네요. 방구차도 80년생.
연랑님의 댓글
전 다른 잼나는 겜이 많아서 한번도 50원짜릴 투척해본적은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