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제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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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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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우스 말씀이 나와서 말인데, 정말 어린 마음에도 너무 멋있었고,
장대한 스케일의 스토리와 다양한 캐릭터, 다양한 히든 아이템 등등...
아무튼 너무 멋있었고, 할 때마다 좋았었죠.
게임 중간에 나오는 나스카 지형도는 어린 마음에 상상력을 불어 넣어 주었죠.
게임 음악은 처음 시작할 때 "띠 띠 띠리디디띠~" 하고 시작한 다음에는,
뭐랄까, 참 단조롭지만 기억에 또렷이 남는 이채로운 음악이 반복되었는데,
아무튼, 어릴적에는 잠 자러 누우면 천정에서 솔발로우가 날아다니는 상상을 했더랬습니다.
빙글빙글 날아오는 가림판은 255 발 맞으면 부서진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실제로는 아니라 하죠?
댓글 9
동짓달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1942 도 재미있었어요 비행기가 공중제비? 를 해서 총알을 피하던 ㅋ ㅡ 전문용어가 뭔진 몰겠지만 .. 근데 난 왜이리 전자오락을 많이하고 논거죠? ㅋ 후에 라이덴이란 비행기게임도 2인1조로 많이 즐겼죠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동짓달님에게 답글
라이덴은 빨간색 기체에
전 주로 미사일보다는 무지개처럼
나가는 레이저 위주로 모았죠 ㅎㅎ
전 주로 미사일보다는 무지개처럼
나가는 레이저 위주로 모았죠 ㅎㅎ
seragraph님의 댓글의 댓글
@동짓달님에게 답글
사촌 형님이 게임기 만드는 회사를 다니셨었는지 어릴 적에 집에 라이덴 게임기를 놔주셨었죠. 나중에는 하다하다 1마리도 안 죽고 엔딩 보는 수준까지 올라가더라고요.
구르는수박님의 댓글
제비우스는 심심한 사운드에 심심한 총알이 나가는데... 정말 매력적이었던 거 같아요.
저한텐 무지 어려웠어요. ㅎㅎ
저한텐 무지 어려웠어요. ㅎㅎ
colashaker님의 댓글
아래 손손에 이어서 제비우스도 숨은탑들 뽑아올리는 재미가 쏠쏠했죠 당시 충격적인 입체적인 그래픽이었습니다
곡마단곰탱이님의 댓글
제비우스가 동네 오락실에 배포가 되자, 컴퓨터관련 잡지에서 20여 페이지의 공략집을 특별 기사로 게재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일요일 아침 9시에 독서실 간다고 점심값까지 받아서 집 나와서, 곧바로 서점에서 책 사고, 모든 돈을 제비우스님께 상납하고서 12시부터 주린 배를 부여잡고 학교 교실에서 웅크리고 있던 모지리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그땐 “용서”라는 단어가 용납되지 않던 시절이라…
하바나님의 댓글
제비우스는 숨어있는 깃발 포탄쏴서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당시 60만 정도 점수 나왔었습니다~^
당시 60만 정도 점수 나왔었습니다~^
남자는갈대님의 댓글
인생 게임 중 하나입니다
저 나스카 지형도를 애플II 베이직 명령어로 그려보았던 기억이...
저 나스카 지형도를 애플II 베이직 명령어로 그려보았던 기억이...
란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