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책] 적의화장법 - 아멜리노통브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란초 172.♡.95.8
작성일 2024.04.26 13:49
112 조회
2 추천
쓰기

본문

저도 책 한 권 추천합니다.

이 책은 대딩 때 저를 두고 일본으로 어학연수 떠나서 1년 간다고 해서 기다렸으나 1년 더 연장한다고 해서 과감하게 정리 했던(당했던?) H.K.S님이 던져주고 가신 책입니다.

빨간색깔 책이라고 해서 절대 19금 이런 책 아닙니다.

아멜리노통브의 책들은 직설적인 대화의 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특히 적의 화장법은 쉴사이 없이 몰아치는 대화가 책한권을 후다닥 읽게 만듭니다.

생각지도 않은 상황, 생각지도 않은 사람과의대화로 시작해서 내면의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책 진정한 '적'이란 누굴일까? 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속에서 수없이 많은 페르소나(가면)를가지고 살아갑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문득 예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같은 사람일까?

나조차도 잊고 지내는 뭔가가 있을까?그런 의문이 들게 됩니다.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이라 편하게(?)게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당당하게 추천드립니다.

지금도 H.K.S가 왜 이책을 줬는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19

문없는문님의 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19.♡.18.31)
작성일 04.26 14:04
좋은 책 추천 감사드립니다.
급 관심이 가는 책이네요. 알라딘에 북마크 해놨습니다. 가격도 싸요~ 11,700원
역시 가성비는 책이 최고죠~! 작가님들 죄송합니다.

업무와 다모앙을 병행하다보니 페르소나 전환이 너무 잦아요 ㅡㅡ;;
거기에 여사님 카톡까지 오면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26 16:18
@문없는문님에게 답글 여사님 카톡은 모든 페르소나를 내려놓고 달리세요!
일단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문없는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19.♡.18.31)
작성일 04.26 16:27
@란초님에게 답글 여사님 페르소나는 이방~ 스타일입니다.
눼눼눼~~~

벗어버리면 쫓겨나용 ㅡㅡ;;

님의 댓글

작성자
작성일
[삭제된 댓글입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26 16:18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책이 의외로 반응들이 핫 합니다.
다들 집에서 책만 읽으시는 듯 합니다 ㅋㅋ

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작성일
@란초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문없는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19.♡.18.31)
작성일 04.26 16:29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POL 정리하시려면... 고생하시겠어요~
그래도 구매링크...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26 16:46
@문없는문님에게 답글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4.26 17:04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책 추천은 한 주만 하지 말고 상시로 해 주면 더 감사하겠스빈다

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작성일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26 17:21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당주님 짤과 글과 행동을 다 합쳐보면 나이가 가늠이 안됩니다. ㅋㅋ
어마무시한 페르소나를 가지고 계신듯 합니다~

문없는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19.♡.18.31)
작성일 04.26 17:20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란초님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4.26 17:15
책장이 터져 나가려고 해요.
언제 다 읽죠?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219.♡.88.128)
작성일 04.26 17:16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앙어르신들 머릿속에 있는 책들 다 펼치면 알렉산드리아도서관각 입니다.
ㅋㅋ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적의 화장법은 듣기 보다는 읽기를 추천드립니다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4.26 17:26
@란초님에게 답글 뭐 그런다고 제가 듣기 대신 읽기를 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ㅎㅎ
한 번 듣고 마음에 들면, 두번째는 눈과귀로 동시에 읽들으면 돼죠!
어르신은 아니고 어리신이라서 매사 뻗나가요==33

비가그치고님의 댓글

작성자 비가그치고 (124.♡.186.219)
작성일 04.26 17:17
와.. 아까 아멜리노통브 추천책 찾고 있었는데ㅋㅋㅋ
감사합니다~ 요걸로 읽어봐야겠군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172.♡.94.20)
작성일 04.26 21:43
@비가그치고님에게 답글 와우 타이밍이 딱이었군요
살인자의 건강법도 킵해두세요 ^^

핑크연합님의 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39.♡.68.116)
작성일 04.26 21:21
표지의 붉은 색이, 오래되어 주황색에서 노란색쪽으로 가는 중입니다.
이 글을 읽고 보니… 꽂아만 두지 말고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최근에 이방인을 읽고, 예전에 이 책을 읽은 나와 지금의 나는 같은 인간이 아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오래전 읽었던 책을 다시 읽으면, 그 어떤 깨달음이 구름 속의 햇빛처럼 내리치는 듯합니다.
좋습니다, 추천.
고맙습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172.♡.94.20)
작성일 04.26 21:43
@핑크연합님에게 답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 책이니
날씨 좋은날 커피 한잔 허시면서
읽어보세요 ^^

핑크연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39.♡.68.116)
작성일 04.26 22:16
@란초님에게 답글 끄덕끄덕
고맙습니다. 추천

도미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미에 (119.♡.22.169)
작성일 04.26 21:33
어 사놓기만 하고 안 읽은 책...

H.S.K를 추억하며 읽어보겠습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172.♡.94.20)
작성일 04.26 21:44
@도미에님에게 답글 색깔이 예뻐서 꽂아둬도 괜찮지만
꼭 도전해 보시길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