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초 (219.♡.88.128)
2024년 4월 29일 AM 09:55 · 수정됨(05. 02. 14:31)
온라인 게임 말고 오래전 옛날에 하던 놀이 '진돌' 입니다.
저는 부산토박이라 '진돌'이라고 적었는데 지역에 따라서는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을 듯 합니다.
[준비물]
1. 전봇대, 나무, 울타리, 기둥 등 '진'역할을 할 뭔가가 필요합니다
2. 사람이 필요합니다. 우리편, 상대편으로 나눠서 대략 10명 정도면
충분합니다.
3. 그럼 준비 끝났습니다. ㅋㅋㅋ

[놀이방법] -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 가물
1. 시작과 동시에 각자 5살(점, 짤등 다양)식 먹고 시작합니다
2. 한 팀이 5명이면 합계 25살이 되지요
3. 이제 다른 팀의 '진'을 공략하러 갑니다.
4. 상대방에게 잡히거나 스치지 않고 상대방의 '진'을 터치하면
정해진 살(점수)를 획득합니다. 이때는 큰소리로 모두 들을 수 있게
'진' 이라고 외칩니다.
5. 우리팀끼리 손을 잡으면 나이가 합쳐집니다. 5살+5살 =10살
6. 똑같은 나이의 상대방을 만나면 가위바위보로 승부합니다.
7. 나이가 많은 상대방을 잡기 위해서 우리팀이 단체로 뭉쳐갑니다
8. 우리팀 '진'을 지키는 사람은 무적입니다. 상대팀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우리팀 '진'에 신체 부위를 붙이고 있는 사람은 무조건 상대팀을 제압합니다
[특징]
1. 협동심을 필요로 합니다
2. 전략이 필요합니다.
3. 시간 제한이 없습니다
4. 나이에 대해서 채점하거나 기록하는 사람은 없지만
각자의 양심에 따라 행동합니다.
언젠가 어르신들 함께 진돌 한판 해 보시렵니까 ㅋㅋㅋ
댓글 (32)
- 연
연랑
24.04.29 · 121.♡.193.28
-
란란초
→ 연랑 작성자
24.04.29 · 219.♡.88.128
오잉 진돌을 정녕 모르십니까?
혹시 지역을 여쭤 봐도 될까요 ^^ - 연
연랑
→ 란초
24.04.29 · 121.♡.193.28
애들이랑 같이 놀이할만한 나이대엔 대구살았어요 -
란란초
→ 연랑 작성자
24.04.29 · 219.♡.88.128
글쿤요.. 그 시절 놀이하셨던 거 올려봐주세요 ^^
궁금합니다~ - 연
연랑
→ 란초
24.04.29 · 121.♡.193.28
오징어, 비석치기, 땅따먹기, 숨바꼭질, 딱지치기, 구슬치기 뭐 그런것들이죠 그시절 아이들이 대부분 하는것들요 -
란란초
→ 연랑 작성자
24.04.29 · 219.♡.88.128
지역은 달라도 그 당시의 놀이들은 다 비슷했던 듯 합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되세요~{emo:damoang-emo-029.gif:50} -
랑랑조
24.04.29 · 72.♡.40.71
전 경기도인데 이런 놀이는 첨 봐요 ㅎㅎ -
란란초
→ 랑조 작성자
24.04.29 · 104.♡.84.50
호곡 경상도만 했나봅니다 덜덜 - 문
문없는문
24.04.29 · 119.♡.18.31
서울... 첨봅니다 ㅡㅡ;;{emo:onion-019.gif:50} -
란란초
→ 문없는문 작성자
24.04.29 · 104.♡.84.50
설마 경상도에서도 부산
거기에서도 김해인근만 한걸까요 ㅋㅋ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생소한 게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