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화면 크기별 권장 시청 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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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잼미니한테 물어봤더니,
TV 화면 크기별 권장 시청 거리
TV 화면 크기와 시청 거리는 시청 몰입감과 눈 건강을 위해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화면 크기의 1.5배~3배 거리가 권장 시청 거리라고 알려져 있지만, 개인 취향과 시청 환경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라고 알려주네요(첨부한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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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인치 TV를 3~5m 떨어져서 보면 화면이 조그만해요. 40인치를 1~1.5m 거리에서 보는 것보다 작게 느껴져요. 저 권장 거리에 놓고 보나, 1배 정도 거리에서 보나 눈 건강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두 가지 다 1시간 시청 후에는 눈이 침침...
저 표에 나오는 대로 1.5~3배 거리에서 TV를 보면, TV 화면 크기가 커짐에 따라 더 멀리서 보게 되고.. 또는 거실이 큰 집으로 이사해서 더 큰 TV를 들여도 거실이 커져서 시청 거리가 멀어지니 체감 화면 크기는 그다지 커진 것 같지 않고...
아이들이 어릴 때는 함께 TV 시청하면서 가족애를 다지기 위하여 큰 TV가 필요할 때도 있었지만, 중고딩이 되면서 지들의 노트북이나 태블릿에 코를 박고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가족애를 북돋우는 데 쓸 기회도 적게 되더군요.
우리나라 거실 문화상 TV 화면을 크게 보려고 거실 벽에 붙어 있는 소파를 TV 앞으로 당겨서 보는 것은 모양빠지기 때문에라도 불가하고..
저희는 그래서 바퀴달린 이동식 스탠드에 40~3인치 TV를 거치하고 필요할 때 TV를 소파 앞으로 당겨놓고 시청합니다. TV는 축구나 OTT 영화/드라마 볼 때 켜는데, 화면 꽉 차게 눈에 들어와서 몰입감 차고 만족해요. TV 구입비도 무척 저렴하고 전기료도 상당히 절약되어 만족스러워요.
불만스러운 점은 바퀴달린 이동식 스탠드가 다양하지 않다는 점, 바퀴를 큰 걸로 바꾸기도 어렵다는 점, 정도였어요.
자, 으르신들! TV 화면 크기 어디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키우고 키워봤는데, 거실도 비례해서 커져서 200인치정도의 스크린을 달기 전에는(120인치 스크린에서 중단했지만요) 소파에서 보면 모자라더군요.
그래서 반대로 가끔 필요할 때만 TV를 당겨보니 꽉 찬 느낌이 들고 공간 활용도 더 좋아져서, 이젠 TV 키우고픈 강박관념(?)에서 벗어낫어요.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저는 저렴이 안드로이드TV의 다양한 활용성에 빠져버려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그 돈으로 책이나 실컷 읽자 생각하고 달리고 있어요. 근래 몇 년 꽤 읽었는데, 여전히 못다 읽은 책이 무지하게 많네요^^
집에서는 책만 파지 말고 운동도 좀더 하라고 하는데 말이죠 ---이런 류의 잔소리는 학교 다닐 때 들어보고 오~랫만에 들어보니 나름 괜찮네요ㅎ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43인치 모니터라면 게임용인가요? 아니면 멀티 화면이 필요한 그...ㅎㅎ
란초님의 댓글
지금 65인치인데 다음은 85인치로
갈겁니다. 근데 너무 크면 설치 및 이사가 힘들다고 해서 그것도 고민입니다
그전에 집을 옮겨야 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