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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라 서울을 나가는 고속도로는 주차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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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2024.05.04 15:21
208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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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시작일인 오늘 낮에 속초에서 출발하여 조금 전에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오면서 고속도로 반대편 차선(서울-양양 고속도로)는 꽤나 멀리까지 모든 차선이 서 있는 듯이 보이네요.

오면서 반대편에서 사고난 장면을 못 본 듯한데, 이렇게나 멀리까지 주차장이라니... 하긴 오늘 날씨가 5월 초 날씨라기에는 햇볕이 너무 뜨겁더군요. 이러면 여름에는 정작 밖에 나가기 겁날 것 같아요.

지구도 아프고 다뫙도 아프고ㅋㅋㅋ... 급, 삼천포 양해 구하는 뜻으로 어제 찍은 속초 바닷가 사진 한 장 남깁니다.

(덧) 저에게는 역시 집이 최곱니다. 돌아오자 마자 한국 계정 애플TV+ 구독 만료되니, 다시 또 미국 계정 3개월 무료가 나와 있네요. 애플 얘네 몇 년째 이러고 있는데, 유료 가입자 확보가 잘 안 된다는 뜻이겠죠?

댓글 9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갈의눈내리는마을 (114.♡.182.211)
작성일 05.04 15:54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팔토시, 모자, 버프등으로 무장(?)하고 외출하면 되옵니다.
장갑과 긴 바지는 옵션이긴 합니다만, 뜨거운 햇살 아래라면 타죽습니다 ㄷㄷ
쨍쨍 햇빛 아래에선 2시간 정도가 돌아다닐 한계점 아닐지요.

사진 속 바다는 아직 차가워 보이는 게 아이러니해요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5.04 16:08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에게 답글 햇살을 피해 그늘에 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데, 햇볕을 직접 받으면서 걸으면 등쪽이 찌르듯이 따갑기까지 한 날씨가 되어 있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나서느라 준비없이 청바지, 반팔 티셔츠 차람으로 나갔다 깜짝 놀랐습니다.
(참, 사람을 피해서 찍어서 그렇지, 좌우에 일찍 가족 단위로 바닷가 놀러나온 사람들 꽤 되더군요. 물론 수영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러기에는 물이 많이 차갑다는 뜻이겠죠)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갈의눈내리는마을 (114.♡.182.211)
작성일 05.04 16:12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햇살이 햇'살'이 되는 순간이라서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해요.
바람 잘 통하는 챙 넓은 모자가 여러모로 도움됩니다.

뿌앵님의 댓글

작성자 뿌앵 (118.♡.13.215)
작성일 05.04 18:22
동탄-부산 아침 8시에 나왔는데 8시간 걸렸네요 어휴 ㅜㅜ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5.04 23:39
@뿌앵님에게 답글 어휴.. 8시간이라니, 고생 엄청하셨겠네요. 오면서 보이는 광경은 명절 모습이긴 했어요.
대신 남은 연휴,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BonJovi님의 댓글

작성자 BonJovi (115.♡.169.79)
작성일 05.04 21:24
교통정체 문제만 없다면 연휴를 얼마나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딘가 떠나려고 계획하고 보면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길지요...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5.05 13:42
@BonJovi님에게 답글 그래서 저는 대부분의 연휴는 피해서 휴가 내고 다녀왔더랬요. 이번에도 응? 연휴야? 지금 당장 다녀오자 해서 연휴 전에 다녀왔어요.

랑조님의 댓글

작성자 랑조 (72.♡.40.71)
작성일 05.05 10:48
가끔 한국 나갈때 마다 느끼는건데 주말엔 숙소에만 있고 평일에 움직이는게 장땡이더라고요 ㅋㅋ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5.05 13:45
@랑조님에게 답글 외국에 거주하시는군요.
복닥복닥 좁은 땅에서 살지만, 수구꼴통들이 설쳐대고 해서 눈살을 찌푸리곤 해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놈의 땅에서 사는 게 좋네요. 자라고 커면서 익숙해 있어서 그럴까요?
명절에 고향이라고 가봤자 자랄 때 고향 모습은 단 1%도 남아 있지 않아서 추억은 기억 속에서나 남아 있는데, 가족 친척들 보러 그 밀리는 고속도로를 또 꾸역꾸역 운전해서 가곤 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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