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서 어르시느앙님들의 이야기들을 보니깐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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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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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들이 어쩌면 어린애들 놀이같아
슬픈 동화속에 구름타고 멀리 날으는 작은 요정들의 슬픈 이야기처럼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바보같은 꿈꾸며
이룰 수 없는 저 꿈의 나라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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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삶에서 한참을 살아오다가 이런 공간에서 우리가 만난것도 귀한 인연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온라인 커뮤라는게 참 쉽게 다가갈수도 있고 또 쉽게 떠나버릴 수 있는 곳이죠.
이것 또한 어린애들 놀이 같이 잠시 왔다가 사라질 수 있겠죠. 그래도 이렇게 맘을 터 놓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르시느앙님들을 알게 되고 또한 여러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어서 요즘 참 행복합니다~
다들 참 감사해요~ 쌩유~
댓글 7
바다소년님의 댓글
아~~~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제 취향을 어찌아시고 이렇게 노래를 선곡해주시나요? 감사합니다.
제 취향을 어찌아시고 이렇게 노래를 선곡해주시나요? 감사합니다.
BonJovi님의 댓글
따뜻함이 묻어나는 글과 댓글 덕분에 항상 마음이 따뜻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해주셔요. 랑조님.
건강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해주셔요. 랑조님.
란초님의 댓글
다모앙이 생기고 경로당까지 만들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듣고 지혜도 나누고
진짜 마을 앞 당산나무 아래 평상 하나 깔고 이야기 나누는
그런 느낌입니다. 어르시느앙님들 모두 건강하셔요~~
@loveMom님의 어르시느앙님들 점점 입에 붙어가고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