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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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이 한가해 지니 일할 수 있어서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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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2024.05.05 15:57
171 조회
3 추천

본문

비 님 내리시고

기분도 그렇고

경로당엔 바람만 머물고

내 외로운 마음 누가 알아줄까요.

내리는 비 님아

서른 하고도 하루를 더 내려

눈물마저 감춰 주소서....


커피를 마시며 노래 한 곡 듣습니다.

같이 들어줄 청춘님들 어디계신가요?

댓글 10

colashaker님의 댓글

작성자 colashaker (125.♡.187.187)
작성일 05.05 16:31
어우.. 거울님 암만해도 감성은 저보다 형이 확실한데.. ㅋ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05 16:34
@colashaker님에게 답글 에헤, 은근슬쩍 동생 하시게요? 절대로 안돼요.^^

colashak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lashaker (125.♡.187.187)
작성일 05.05 16:36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아니.. 이 갬성은.. 제가 거울님에게.. '형!' 이라고 부르면 길 지나가는 아무 사람이나가, 듣고 '형님!이라 해야지' 하며 제 따귀를 후려쳐도 할말이 없을 지경인뎁쇼?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05 20:20
@colashaker님에게 답글 여성홀몬 과다라고 소문내지 말아주세요. ^^

BonJovi님의 댓글

작성자 BonJovi (115.♡.169.79)
작성일 05.05 19:24
저는 개인적으로 "서른 하고도 하루를 더 내려"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감성이 흐르는 일요일이네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05 20:19
@BonJovi님에게 답글 메모: 역시 아시는 분^^
그냥 글 쓰다가  '서른 하고도 하루를 더 내려'를 쓰고는
오마이갓 했습니다.
조비님을 문학 평론가로 인정합니다.^^

랑조님의 댓글

작성자 랑조 (72.♡.40.71)
작성일 05.05 22:14
형님! 저는 완전 첨 듣는 노래네요!!
이렇게 또 하나 배워 갑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05 22:48
@랑조님에게 답글 형님인지 동생인지 결판 내봐유~~^^
저는 모르는 티비물인데 혹시 아시나요?
초원의 집이라고 하네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06 00:31
@랑조님에게 답글 대답 안 하면 아틀란티스에서 온 사나이도 올리고
타잔도 올릴겨~~. 어디 모르는 척 해 보셔유~~.

랑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조 (68.♡.84.70)
작성일 05.06 01:46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아틀란티스에서 온 사나이는 모르지만 초원의 집과 타잔은 아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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