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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BonJovi님의 댓글

작성자 BonJovi (115.♡.169.79)
작성일 05.06 00:33
와... 이 노래를 들을 줄은 몰랐네요. "칠흑 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천지인의 또 다른 곡인 '날 그냥 내버려 둬' 역시 개인적으로 각별한 곡 입니다.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5.06 01:04
마치 LP 듣는 것 같습니다.
처음 듣는 노래인데 너무 좋네요.

란초님의 댓글

작성자 란초 (125.♡.221.127)
작성일 05.06 01:26
아 저도 풍물패 처음 들어갔을 때 선배가 동방에서 전화카드 한장이랑
청계천8가를 기타치며 불러주는데 뻑갔습니다..
그리고 풍물패에서 본격 활동을 하게 되었죠.
어느 맹인 부부 가수의 노래도~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어느새 텅빈거리여~

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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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172.♡.94.22)
작성일 05.06 08:24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제가 다니던 학교만 해도 풍물패 연합가면 20개 정도되었습니다. 지금은 다 없어진듯 합니다 ㅠㅠ

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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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172.♡.95.10)
작성일 05.06 11:02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꽹과리 소리들리면 공부에 방해된다고 바로 항의하죠. 길거리 점거도 하고 부산역집회도 가고 했는데 이제는 볼 수 없는 ㄱ항경입니다. 취미가 아닌 취업에 도움이 되는 동아리들만 살아남고 있죠

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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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05.11 13:54
@란초님에게 답글 저도 풍물패 손 올립니다.. 사람 좋은 선배 따라 열심히 살았네요..^^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39.♡.47.222)
작성일 05.06 04:50
아하 노래패 출신이시군요
https://damoang.net/event/1
잊으신건 아니시죠????

비가그치고님의 댓글

작성자 비가그치고 (124.♡.186.219)
작성일 05.06 09:08
와... 이곡들은 진짜... 몇년만에 듣는 건지.
그 때로 훅 돌아가는 기분이네요..

도미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미에 (119.♡.22.169)
작성일 05.06 09:58
이 노래 부른 천지인 보컬이 지인인데...
감회가 새롭네요

구르는수박님의 댓글

작성자 구르는수박 (220.♡.183.202)
작성일 05.06 11:41
전화카드한장은… 제 눈물 버튼이에요 ㅠ
왠지 모르겠는데 저노래만 들으면(부르면) 눈물나요.

살아야겠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아야겠다 (58.♡.227.59)
작성일 05.06 13:27
전화카드 한장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06 14:27
저 청계천에서 이모가 일하셨죠.
좁은 그곳에서 미싱을 돌리며, 저는 다락에 올라가 자다
점심에 비빔국수 한 그릇.
그 기억이 지금도 잊히지 않는 데, 이모는 벌써 두 번째 뇌수술을 하셨고
그곳에서 만났다는 이모부는 먼저 세상을 떠나시고
세월 참 그렇습니다.

딜리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05.11 13:49
" 청계천 8가 "
다뫙은 황학동 음악다방이군요.
눈물이.~~ 쿨럭...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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