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곡] George Winston - Thanksg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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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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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의 이수만님이 라디오 DJ로 활약하시던 때, 전설의 [배철수의 음악캠프] 전 프로그램이 [이수만의 팝스 투나잇]이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시그널 음악으로 중학교 시절 처음 들었었던 George Winston의 [December] 앨범 수록곡이 바로 Thanksgiving 입니다.
성음음반에서 당시에는 Newage라는 음악 장르가 알려지지 않을 때라 JAZZ라는 라벨로 Windham Hill 레코드의 뉴에이지 음악들을 발매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라디오와 앨범 속지에 소개글 말고는 음악에 대한 정보를 접할 매체가 없었고, 뉴에이지 음악에 심취하여 Lable만 보고 음반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Windham Hill과 Narada를 중학교 시절 입문해서 지금까지도 가장 많이 듣는 애청곡들이 되었습니다.
카세트테이프 Collection을 최근 LP로 다시 모으고 있네요.
댓글 9
비가그치고님의 댓글
아... ㅋㅋㅋ 내가 경로당 멤버인게 맞구나 싶어집니다. 이어지든 곡들마다 한결같이 반갑고 애틋하고 그립고 그렇네요ㅎㅎ 저도 어디 뒤져봐야겠네요 조지윈스턴 앨범은 뭘로 갖고 있었나 기억이 흐릿해요..
BonJovi님의 댓글
청소년기의 예민한 감수성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달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R.I.P. George Winston, (1949~2023)
R.I.P. George Winston, (1949~2023)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
저도 조지윈스턴 테잎 하나 정도는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제가 막귀다보니 다 그 음악이 그 음악 같아서 뉴에이지에 애착은 없었네요.
주로 커피숍에서 많이 들었던 것 같고요.
제가 막귀다보니 다 그 음악이 그 음악 같아서 뉴에이지에 애착은 없었네요.
주로 커피숍에서 많이 들었던 것 같고요.
맑은생각님의 댓글의 댓글
@구르는수박님에게 답글
저는 공연을 못가본 것이 너무 아쉽네요.
요즘 뉴에이지 LP를 중고로 구해서 턴테이블로 듣는 것이 소소한 행복이네요.
요즘 뉴에이지 LP를 중고로 구해서 턴테이블로 듣는 것이 소소한 행복이네요.
란초님의 댓글
마음이 푸근해집니다..시낭송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요즘 턴테이블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예전 전축에 비할까 싶습니다~^^
요즘 턴테이블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예전 전축에 비할까 싶습니다~^^
맑은생각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디지털 음원과 스트리밍이 대세인 시대다 보니 음악을 소장한다는 느낌과 아날로그의 감성 때문에 LP와 턴테이블이 다시 흥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듣는 것이 수고스럽고 불편하지만 오롯이 음악에만 집중해서 듣게 되고 음질도 디지털의 고음질과는 다른 아날로그 질감이 있습니다.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
디셈버 앨범에 들어있던 곡 맞네요. 캐논도 디셈버 앨범으로 처음 접했어요.
누가 소개해 준 것도 아닌데 어떻게 샀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