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곡]1. 드뷔시 달빛
노
노래쟁이냥 (114.♡.131.177)
2024년 5월 6일 PM 07:38 · 수정됨(05. 08. 08:50)
조회 269 공감 0
피아노곡으로 은은하게 울리는 음이 달빛 아래에 있는듯 한 느낌을 줍니다. 야행성인 저에게 야간산책송으로 많이 들으며 사색을 즐겼던 곡입니다. 음악전공을 한 이후 이곡을 쳐보려 노력했으나 굳어버린 손꾸락 탓으로 피아노과가 매주 위클리(대학에서 마주 하는 향상음악회)때 듣는 곡으로 바뀌었지만요.
연습 많이해서 나중에 내 배우자에게 해줄까 생각 했지만 손꾸락 탓과 아직은 결혼할 생각이 없어진 탓에 그 계획은 없는걸로..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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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onJovi
24.05.06 · 115.♡.1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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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래쟁이냥
→ BonJovi 작성자
24.05.06 · 114.♡.131.177
성악이 전공이였어요.. 지금은 일반인이 되었지만요 ㅠㅠ - 연
연랑
24.05.06 · 211.♡.166.65
피아노는 잘 모르지만 저 물흐르는듯한 연주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기타칠때도 3핑거는 참 손꾸락이 못따라가더군요 -
노노래쟁이냥
→ 연랑 작성자
24.05.06 · 114.♡.131.177
저도 포기한 부분이 중간에 오른쪽 손구락과 왼쪽 손꾸락이 리듬이 서로 달라야 하는데 도저히 따라할 수가 없었어요 ㅠㅠ 포기했습니다. 조성진님을 만나서 제가 안해도 될거 깉아요 ㅋ -
Ccolashaker
24.05.06 · 125.♡.187.187
아우 좋다야 옛날엔 전혀 못느끼던 후련하고 개운한 바람이 느껴지네요.. -
노노래쟁이냥
→ colashaker 작성자
24.05.06 · 114.♡.131.177
가을바람이 느껴져요 전. 그래서 가을 즈음에 야간 산책을 많이 했었습니다 ㅎ -
Jjunja91
24.05.06 · 192.♡.96.218
한국 사람들에게 유난히 인상주의가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림도, 음악도... -
노노래쟁이냥
→ junja91 작성자
24.05.06 · 114.♡.131.177
저도 동감합니다! -
Jjunja91
→ 노래쟁이냥
24.05.06 · 192.♡.96.218
드뷔시 관련 이야기 중에서 흥미롭게 읽었던 것은, 인상주의 음악가 중에서도 가장 유명했던 드뷔시는 정작 자신이 인상파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더라네요. 그리고, 초기에 깊은 영감을 받았던 바그너, 하지만 나중에 "새 시대의 첫 차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구시대 막차" 라는 평가를 남기며 빠이빠이 했더라는... 예술은 아름다운데, 예술가의 삶은 처절하기도, 잔인하기도, 냉정하기도 합니다. 삶이란 다 그런 건가... -
노노래쟁이냥
→ junja91 작성자
24.05.06 · 114.♡.131.177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러니 가사에 동감하는 것도 있고 멜로디에 의미전달이 되어 감동으로 감상을 하니깐요.. 어짜피 인간의 삶은 비슷하자나요..방식과 형태만 다를뿐 결국엔 비슷하단거.. ㅎㅎ 막내둥이가 이런 글을 쓰니 괜히 뻘쭘합니다. ㅋㅋ {emo:onion-256.gif: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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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전공자시라니!!! 대단하셔요.~ {emo:damoang-emo-027.gif:50}{emo:damoang-emo-030.gif: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