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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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08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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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지네요. 에어콘 틀어놓고 일하다가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이 나서 글쓰기 버튼을 눌러 봅니다.
어릴땐 비 오는걸 참 좋아하고 낭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마도 이 노래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친구들하고 노래방을 가면 마지막으로 불렀던 노래 중의 하나가 바로 비 오는 날의 수채화 였네요. (015B의 이젠 안녕도 있었구요)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그냥 그렇다고요 ㅎㅎ
댓글 7
님의 댓글
랑조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의 댓글
엔딩곡 이젠안녕 포기할 수 없지 말입니다 !!
랑조님의 댓글의 댓글
BonJovi님의 댓글
BonJovi 소년과 호르몬이 주체가 안되는 동무들이, 이 노래 때문에 비 맞고 뛰어다니면서 웃었던 날이 족히 수십일은 됩니다. "우리가 살면서 언제 이렇게 비를 맞으면서 뛰어다니고 놀겠니.~" 남녀공학 중, 고를 다녔다면 이 얼마나 아름다운 그림이었겠습니까만은...
현실은 스포츠 머리 빡빡이 변성기 갓 지난 남자놈들이 비맞고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녔으니, 감성만은 아름다웠습니다만, 그림은 '비 오는 날의 목탄화' 정도로...
그만 쓸래요. ㅜㅜ
랑조님의 댓글의 댓글
BonJovi님의 댓글의 댓글
colashake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