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곡] 어떤날 - 덧없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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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곡입니다.
인생곡이라고 해도 자주 듣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앵커처럼 박힌 노래라고 할까요.
그냥 늦은 밤에 혼자 있게 되면 작은 소리로, 혹은 허밍으로 부르게 되는 노래입니다.
어떤 날은 1집과 2집 모두 좋은 노래이지만, 결국엔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피할 수 없는
내일이 또 내게로 오네
설명할 수 없었던
어제가 저기 가네
복잡한 마음이 텅 비워질 때
차갑던 가슴에 노을이 붉게 물들 때
우리 함께 지난 얘기로 웃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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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Mom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