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곡] Ennio Morricone - The Mission Main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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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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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동네 레코드 가게 주인 아저씨와 나이를 뛰어 넘어 친구가 되고 선물로 받은 Mixtape이 A면은 The Mission OST, B면은 Once Upon A Time In America OST 였습니다.
그 때의 감동은 감수성이 예민하던 시기의 저애게 정말 강렬했고, OST 작곡가 이름에 Ennio Morricone가 보이면 바로 소장이였습니다.
다만, 워낙 다작을 하셔서 모두 모으는 것은 포기했지만, 지금도 애청하는 곡들 중 그의 OST가 많네요.
영화음악에 심취해서 영화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인생곡을 만났던 것 같습니다.
그의 수많은 명곡 중에 특별히 애정하는 몇 곡 더 소개드립니다. 영화 한편에 한 곡씩만 엄선했습니다.
댓글 9
colashaker님의 댓글의 댓글
@도미에님에게 답글
음? 저 씨네마천국 빠졌다고 신고하려던 참인데.. 씨네마천국 있나요?
제 눈엔 안보이는데용?
제 눈엔 안보이는데용?
도미에님의 댓글의 댓글
@colashaker님에게 답글
본문엔 없지만 엔니오모리꼬네 하면 시네마파라디소니까요~~
콜라쉐이커님 왜 제 글에 댓글 안 달아주삼? 삐짐~
콜라쉐이커님 왜 제 글에 댓글 안 달아주삼? 삐짐~
colashaker님의 댓글의 댓글
@도미에님에게 답글
제가요? 그럴리가요? 도미에님글 다 본거 같은데? 닉네임이 혹시 이토준지와 관련있으신가 해서 꽤 관심도 있는데? ㅋ 삐지지마세요
맑은생각님의 댓글의 댓글
@colashaker님에게 답글
여러곡을 올리다보니 링크가 하나 지워졌네요. 모리꼬네 OST에서 시네마 천국이 빠질 수는 없죠. 수정해서 추가했습니다.
BonJovi님의 댓글
아아. 엔리오 모리꼬네가 나왔습니다. 'Gabriel's Oboe'는 정말 마음을 뒤흔드는 선율이라고밖에는...
잘 듣겠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연랑님의 댓글
오오 가브리엘 오보에
미션 영화를 비디오테잎으로 봤었었는데 정말 저곡은 너무 아름다웠었어요.
후에 넬라판타지아로 널리 알려졌지만 역시 전 오리지날이 좋습니다.
미션 영화를 비디오테잎으로 봤었었는데 정말 저곡은 너무 아름다웠었어요.
후에 넬라판타지아로 널리 알려졌지만 역시 전 오리지날이 좋습니다.
도미에님의 댓글
우리 세대 엔니오 모리꼬네에 한번씩 홀리지 않은 사람 없을 듯 합니다.
특히 원스어펀어메리카와 씨네마천국의 메인테마는 회한을 가득 몰고오는 멜로디가 가슴을 저미네요.
글고보니 저도 레코드가게 아저씨들과 잘 지냈네요. 아저씨들한테 영업당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