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맘님 말좀 해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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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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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고 해서 우중독작(雨中獨酌)하려고 스탠바이 하고있슈~
근데 온다는 비는 언제 온데요?
이거 객지나와서 고생하는 사람에게 그러면 못쓰는 거시유~
비가 와야 부칠것 아니것쓔~.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 참치액젓, 피망, 당근, 양배추, 소주 등등
새로 준비한 것만해도 이런디
해장하려고 끓여놓은 한 냄비의 콩나물과 얼큰함이 땡기면 순두부국 하려고 사논
순두부 두 봉지는 내가 애시당초 말도 꺼내지 않겄시유. 순두부국 끓이려면 순두부만 넣나요?
또 시장 가야지. 고추가루 사면서 이것이 국산인지 수입산인지 노안으로 검사해야지.... 이런 노력은
내가 일절 입도 뻥긋하지 않것시유~.
그나저나 나는 스탠바이 혔응께
맘님은 쪼까 기도 좀 혀야 쓰겄소이~.
비 안오면 스탠바이가 아니라 스뎅 날라가기 생겼소.
암튼 준비는 끝났습니다. 얼른 비가 오면 좋겠네요.^^
[덧붙임] 계량컵 사러 다녀오는 길에 드디어 비가 왔습니다.
한 세방울 정도 맞은 것으로 보아 쭉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지금 부치러 갑니다.
댓글 34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돼지꿈님에게 답글
야채가 문제가 아녀유 시방.
암튼 남도쪽에 비오라고 기도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스뎅 날라간다고 좀 전해주세요.^^
암튼 남도쪽에 비오라고 기도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스뎅 날라간다고 좀 전해주세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냥님에게 답글
이것을 다 싸서 서울로 가겄시유, 시방.
가다가 어느 마을에서 내리는 비를 만나면
텐트라도 치고 부침개 할꺼시고만유~.
아조 전투적으로다가 부침개를 잘근잘근 씹을 거시고만유~.
맘님 생각험시로요.
가다가 어느 마을에서 내리는 비를 만나면
텐트라도 치고 부침개 할꺼시고만유~.
아조 전투적으로다가 부침개를 잘근잘근 씹을 거시고만유~.
맘님 생각험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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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연랑님에게 답글
한 방울의 비라도 소중한 때라,
컵 사러 다녀오는 길에 세 방울 정도 맞은 것 같아 부치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ㅋㅋ
컵 사러 다녀오는 길에 세 방울 정도 맞은 것 같아 부치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ㅋㅋ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딜리트님에게 답글
아뿔싸, 소주를 먹고 있었네요.
어제 남은 게 있어서요.^^
어제 남은 게 있어서요.^^
oHrange님의 댓글의 댓글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어머.. 색감 너무 알록달록 아닙니꽈~! 고소한 찌짐 냄새 나는듯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oHrange님에게 답글
암튼 노래 잘 아는 사람이 색감도 잘 알아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까만콩애인님에게 답글
오늘은 그냥 어제 못들은 인생곡 들으며 청소도 하고 하느라
러브맘님 핑계삼아 술 마신다고 한겁니다.
물론 전과 약간의 소주를 곁들이긴 하지만
어제까지는 술을 마시기 위한 술자리였는데
오늘은 시간을 즐기기위한 술자리로 바꼈습니다.
하루만에 무언가 큰 내면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러브맘님 핑계삼아 술 마신다고 한겁니다.
물론 전과 약간의 소주를 곁들이긴 하지만
어제까지는 술을 마시기 위한 술자리였는데
오늘은 시간을 즐기기위한 술자리로 바꼈습니다.
하루만에 무언가 큰 내면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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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시뀌랏~^^ 고맙습니다.
어제 글, 댓글의 맘님 글 보며
내가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고맙습니다.
결혼 못하셨다니 안타깝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글, 댓글의 맘님 글 보며
내가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고맙습니다.
결혼 못하셨다니 안타깝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아... 갑자기 부치지 않은 편지가 생각나네요.
그래도 다행히 부쳤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부쳤습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퀄이 장난이 아닙니당.^^
저는 탈까봐 조심했더니 바삭한 맛이 전혀 없어 실망했습니다.^^
저는 탈까봐 조심했더니 바삭한 맛이 전혀 없어 실망했습니다.^^
삶은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30년 경력의 어부인께서 하셨기에... 저는 그냥 묵기만 합니다. ㅋ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모양이 별로라고 했으면 저는 죽은 목숨이었군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호... 혹시 .... 사모님은 아니시죠?^^
하핫.... 이런게 멋진 퀄은 처음입니당.
하핫.... 이런게 멋진 퀄은 처음입니당.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정구지찌짐이 짱이죠.. 근데 정구지를 모르시는 앙님들도 있지 않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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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덕분에 맛있는 전 구워 먹고있습니다.
전북 고창입니다. 지금은 비가 제법 내립니다.^^
전북 고창입니다. 지금은 비가 제법 내립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랑조님에게 답글
넵..... 러브맘님 닥달하려다 지금 제가 닥달 당하고 있어욤.... 도와주세요...^^
돼지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