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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맘님 말좀 해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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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2024.05.11 16:01
282 조회
11 추천

본문

비가 온다고 해서 우중독작(雨中獨酌)하려고 스탠바이 하고있슈~

근데 온다는 비는 언제 온데요?

이거 객지나와서 고생하는 사람에게 그러면 못쓰는 거시유~

비가 와야 부칠것 아니것쓔~.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 참치액젓, 피망, 당근, 양배추, 소주 등등

새로 준비한 것만해도 이런디

해장하려고 끓여놓은 한 냄비의 콩나물과 얼큰함이 땡기면 순두부국 하려고 사논

순두부 두 봉지는 내가 애시당초 말도 꺼내지 않겄시유. 순두부국 끓이려면 순두부만 넣나요?

또 시장 가야지. 고추가루 사면서 이것이 국산인지 수입산인지 노안으로 검사해야지.... 이런 노력은

내가 일절 입도 뻥긋하지 않것시유~.


그나저나 나는 스탠바이 혔응께

맘님은 쪼까 기도 좀 혀야 쓰겄소이~.

비 안오면 스탠바이가 아니라 스뎅 날라가기 생겼소.


암튼 준비는 끝났습니다. 얼른 비가 오면 좋겠네요.^^

[덧붙임] 계량컵 사러 다녀오는 길에 드디어 비가 왔습니다.

한 세방울 정도 맞은 것으로 보아 쭉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지금 부치러 갑니다.

댓글 34

돼지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돼지꿈 (120.♡.69.220)
작성일 05.11 16:09
러브맘님 얼른 기우제를 지내셔야할듯하네요. 사진보니 야채가 말라 비틀어질듯.ㅋㅋ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16:17
@돼지꿈님에게 답글 야채가 문제가 아녀유 시방.
암튼 남도쪽에 비오라고 기도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스뎅 날라간다고 좀 전해주세요.^^

노래쟁이냥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쟁이냥 (114.♡.131.177)
작성일 05.11 16:09
서울 비 와유..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16:20
@노래쟁이냥님에게 답글 이것을 다 싸서 서울로 가겄시유, 시방.
가다가 어느 마을에서 내리는 비를 만나면
텐트라도 치고 부침개 할꺼시고만유~.
아조 전투적으로다가 부침개를 잘근잘근 씹을 거시고만유~.
맘님 생각험시로요.

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작성일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19:57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ㅎㅎㅎㅎ

연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연랑 (211.♡.166.65)
작성일 05.11 16: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비 안오네요 오늘 밤에나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17:07
@연랑님에게 답글 한 방울의 비라도 소중한 때라,
컵 사러 다녀오는 길에 세 방울 정도 맞은 것 같아 부치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ㅋㅋ

란초님의 댓글

작성자 란초 (104.♡.71.32)
작성일 05.11 17:16
부산 내릴랑 말랑 합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17:19
@란초님에게 답글 비내리면 전 부쳐서 저와 짠 하입시더~.^^

별나라아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별나라아톰 (103.♡.40.117)
작성일 05.11 17:21
아유 그저 입맛이 땡깁니다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17:25
작품명: 파미당양입니다.
파프리카, 미나리, 당근, 양배추라는 뜻이죠.^^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05.11 17:55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막걸리가 안보여요? @@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17:58
@딜리트님에게 답글 아뿔싸, 소주를 먹고 있었네요.
어제 남은 게 있어서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11 18:19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맛나보이네요~ 추릅!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18:35
@Java님에게 답글 오늘은 가족과 함께 한 잔 하세요.^^

oHrang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Hrange (221.♡.28.92)
작성일 05.11 21:07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어머.. 색감 너무 알록달록 아닙니꽈~! 고소한 찌짐 냄새 나는듯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22:42
@oHrange님에게 답글 암튼 노래 잘 아는 사람이 색감도 잘 알아요.^^

까만콩애인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콩애인 (1.♡.246.156)
작성일 05.11 18:33
연 이틀 술 드시는거 아닙니까^^
여기는 비 많이 옵니다. 그쪽도 곧 내리거에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18:40
@까만콩애인님에게 답글 오늘은 그냥 어제 못들은 인생곡 들으며 청소도 하고 하느라
러브맘님 핑계삼아 술 마신다고 한겁니다.
물론 전과 약간의 소주를 곁들이긴 하지만
어제까지는 술을 마시기 위한 술자리였는데
오늘은 시간을 즐기기위한 술자리로 바꼈습니다.
하루만에 무언가 큰 내면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까만콩애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만콩애인 (1.♡.246.156)
작성일 05.11 18:43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즐거운 주말 저녁 이시네요~

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작성일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22:45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시뀌랏~^^ 고맙습니다.
어제 글, 댓글의 맘님 글 보며
내가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고맙습니다.
결혼 못하셨다니 안타깝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223.♡.164.141)
작성일 05.11 18:54
ㅋㅋㅋㅋ 부치지 않는 전이 될 뻔 했군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19:17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아... 갑자기 부치지 않은 편지가 생각나네요.
그래도 다행히 부쳤습니다.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61.♡.223.158)
작성일 05.11 18:57
수원은 와서..

정구지 담치랑 방아 넣어서 지찜 꾸묵고 치웠어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19:18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퀄이 장난이 아닙니당.^^
저는 탈까봐 조심했더니 바삭한 맛이 전혀 없어 실망했습니다.^^

삶은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61.♡.223.158)
작성일 05.11 19:19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30년 경력의 어부인께서 하셨기에... 저는 그냥 묵기만 합니다.  ㅋ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19:25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모양이 별로라고 했으면 저는 죽은 목숨이었군요.

삶은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61.♡.223.158)
작성일 05.11 19:26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괜 찮아요 ㅋ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21:17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호... 혹시 .... 사모님은 아니시죠?^^
하핫.... 이런게 멋진 퀄은 처음입니당.

oHrang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Hrange (221.♡.28.92)
작성일 05.11 21:05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전 장인 이시네요~!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란초 (125.♡.221.127)
작성일 05.11 21:30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정구지찌짐이 짱이죠.. 근데 정구지를 모르시는 앙님들도 있지 않을까요 ㅋㅋ

님의 댓글

작성자
작성일
[삭제된 댓글입니다]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19:57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덕분에 맛있는 전 구워 먹고있습니다.
전북 고창입니다. 지금은 비가 제법 내립니다.^^

랑조님의 댓글

작성자 랑조 (76.♡.180.3)
작성일 05.11 22:36
비가 와서 다행이네요(?) ㅎㅎ
맛있게 드셨나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22:38
@랑조님에게 답글 넵..... 러브맘님 닥달하려다 지금 제가 닥달 당하고 있어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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