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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곡] 부치지 않은 편지 -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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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2024.05.11 19:14
134 조회
6 추천

본문


누가늦으래요님 댓글 때문에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제가 원래 멜랑하거나 슬프거나 한 노래를 듣길 좋아하는데

송광호의 연기를 좋아하지 않다가 공동경비구역때문에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담배 연기를 내품으며 휘파람을 분다거나

근데 광석이 걔는 왜그렇게 일찍 죽었데라던가

우리 공화국이 이런 쵸코파이를 만들 수 있는 그날까지라는

대사에서 완전 껌뻑했습니다.

비됴로 최하 스무 번은 넘게 본 것 같네요.


아.... 천재는 요절이요, 둔재는 관절이네요.

비가 오니 무릎이....-.-;

댓글 6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223.♡.165.249)
작성일 05.11 19:28
"천재는 요절이요, 둔재는 관절이네요."
라임의 장인이셨군요...

비 오는 날에는 김광석 노래가 잘 어울리네요. 좋은 노래 잘 듣습니다.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11 19:33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 되리니"
~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19:42
광석이 형 잘자. 그리고 또 잘자세요.

연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연랑 (211.♡.166.65)
작성일 05.11 20:25
송강호입니다. 광석이형은 정말 너무 아까워요 제엔장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치지않는거울 (220.♡.252.97)
작성일 05.11 20:39
@연랑님에게 답글 내래 경초 소좝네다. 이거이 기강이 빠져가이고 어데 남조선 배우를 사칭하다니.... 구두발로 쪼인트, 쪼인트.
너무 아까운 사람입니다. 케이팝 열기 전에도 광석님의 노래를 부르는 외국 유튭을 보곤 했는데 요새는 더 많이 늘고
노래나 발음이 더 완벽해진것 같아요. 제엔장 * 제엔장 = 무한대

BonJovi님의 댓글

작성자 BonJovi (101.♡.109.38)
작성일 05.12 04:02
좋아하는 곡 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늦은 밤에 들으니 더 좋고, 절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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