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한초록 (211.♡.149.150)
2024년 6월 25일 PM 04:36 · 수정됨(06. 27. 18:08)
살다보면 어느 시점에서는 잠시 휴지기가 아닌, 절대적 휴식이 필요할 때가 있나 봅니다.
10여 년 전 제가 그랬고, 4년 전 제 동생이 그랬습니다.
생각해 보면 '모든 것에 열심이었어'라고 하기보다는, 일도 휴식을 위한 짬도 모든 에너지를 다 쓰고 산 것 같아요.
쉬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더라구요.
너무 열심히 쉬려고 애를 썼었나??
비로소 휴식이 필요해졌을 때 전 바느질을 시작했더랬습니다. (거창한 건 아닙니다)
동생은 그 무렵 뜨개질을 하더군요.
작년 휴가 때 제주도엘 갔었어요.
동생이 뜨개질로 덧신을 만들어 주면, 저는 근본없는 자수를 했습니다.
완성을 하고 둘이 깔깔거렸더랬어요ㅡ
만든 우리들이 즐거우면 되는 거지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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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벗님
24.06.25 · 106.♡.231.242
와.. 아가꺼다!! 예뻐요. ^^ {emo:onion-008.gif:50} -
씩씩씩한초록
→ 벗님 작성자
24.06.25 · 211.♡.149.150
아아아가 거 아니고 아아줌ㅠㅠ -
벗벗님
→ 씩씩한초록
24.06.25 · 106.♡.231.242
핫, 실수.. '아가 발'의 소유자시군요. ^^; {emo:onion-014.gif:50} -
깜깜순할매
24.06.25 · 118.♡.12.197
근본없는(?) 자수 좋아요! -
씩씩씩한초록
→ 깜순할매 작성자
24.06.25 · 211.♡.149.150
고맙습니다!
얼굴이 왕만두가 됐어요ㅡ -
네네모아범
24.06.25 · 49.♡.253.15
와우 금손 시스터즈~~~~~ -
핑핑크연합
24.06.25 · 180.♡.105.88
멋집니다! {emo:damoang-emo-004.gif:100}{emo:damoang-emo-003.gif:100} - 놀
놀자망곰이
24.06.26 · 119.♡.142.67
이쁘네용 -
꾸꾸무럭
24.06.27 · 121.♡.18.117
너무 이쁘네요! 근본없는 자수라니요! 원래 자수의 시작이 바느질하다가 이쁘게 하려고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ㅎㅎㅎ 뜨개질도 예쁘지만 상큼한 색으로 자수하니 더 멋진 소품이 되었는걸요!! -
패패도패도
24.06.27 · 222.♡.2.87
너무 귀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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