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린넨 마우스 패드 제작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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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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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이블메트 받은 하얀후니 닙니다.
@핑크연합 님을 통해 잘 쓰고 있어요.
근데 땀 많은 분들에게 린넨 소재가 주는 상쾌함이 있을 것 같아서 판매처가 있나 봐도 없네요.
여러개 사두고 빨아가면서 쓰고 싶습니다. (__)
댓글 6
핑크연합님의 댓글
재봉한당에 궁금한 것 물어봐주셔서 반갑습니다.
테이블매트 잘 사용하고 계신 것 같아 좋습니다.
마우스패드로 사용할 수 있다면 그 쓰임새도 좋겠습니다.
제작은 어렵습니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거나 거래를 하는 것은 금하고 있습니다.
재봉한당 사용설명서 참고
만들고 싶으시다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재미 삼아 쉬엄쉬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테이블매트가 아닌 마우스패드로 쓴다면 약간의 쿠션감?!이 있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첨부한 사진은 저와 무관한 블로그입니다.
그저 검색하여 둘러보다가 본 것입니다.
박스를 원하는 크기로 자른 후, 린넨으로 씌워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좋은 생각인 듯합니다.
꼭 바느질이 아니래도 글루건이나 타카?! 스태플러로 고정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손목받침대는 원하는 크기로 긴 직사각형을 만든 후, 솜을 채워넣고 막으면 됩니다.
필요없다면 안 만들어도 됩니다.
세탁을 원할 땐, 해체 후 빨고 다시 글루건이나 스테플러로 고정하거나
원단을 구입 후 같은 크기로 여럿 잘라두었다가 세탁 없이 몇 개 더 만들어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린넨 원단은 구입 후 한 번 세탁하는 것을 권합니다. 공장에서의 먼지 등이 상당합니다.
다림질 한 번 해두시면 느낌이 더욱 좋습니다.
린넨 판매처는 원단 쇼핑몰 여러곳이 있습니다.
원하시면 동대문시장으로 발품팔 겸, 구경하실 겸, 놀러간다 생각하고 다녀오셔도 됩니다.
1마(길이 90cm, 폭은 여러종류. 보통 110이나 120이 흔하고 대폭의 경우 150도 있습니다)정도 린넨이면
보통 1만원-2만원 이내이고, 수입이고 고급인 경우라면 몇만원하기도 합니다만, 그것까지는 필요없습니다.
대략 1만원안팎의 린넨100% 또는 코튼(면)과 혼방한 린넨코튼 정도로 구입하셔도 충분히 쓰시는데 부족하지 않을 듯합니다.
바느질 안 하셔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만약 바느질을 하신다면, 재봉한당에 질문해주시면 알려드릴 것입니다. 저 또는 회원님들께서^^
만들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원칙을 지켜서 모두 즐겁고 편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날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