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따뜻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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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아하는 걸 말하자니 조금 부끄럽습니다.

저는, 취미생활로 재봉을 시작하고서 삶이 조금 더 풍성해지고 조금 더 즐거워진 듯합니다. 

그러다보니 재봉한당을 만드는 용기를 냈습니다. 

저 역시 이렇게 소모임 재봉한당이 만들어지고 모이시는 것에, 어리둥절... 이런 것이 처음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능수능란한 사람이 못 되다보니, 혹여 실수를 하지는 않을까, 착오가 있지는 않을까 

노파심이 들기도 합니다. 

ㅋㄹㅇ만 들여다 보았습니다. 대략 12년 정도 되었나~ 아마 그럴 것입니다. 

주로 눈팅이었고, 공감 자주 눌렀고, 가끔 댓글달고, 어~ 쩌다 글 하나 쓰곤 했습니다.

그러니...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함께 하며, 밀어주고 땡겨주고, 모르는 것은 서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과하게 뜨겁지도 과하게 차지도 않은

그저 따끈한 만두 같은 소모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재봉한당 파이팅~!

댓글 12

란초님의 댓글

IT중심의 커뮤니티에서 재봉한당이 조금 뜬금없긴 하지만
경로당도 만들어졌는데 재봉한당은 훌륭합니다. ㅋㅋ
바느질세트에 이어서 알리에서 미니재봉틀 찾아보고 있습니다
대략 2만원대에서 가능할 듯 한데...
원래는 금속공예를 배워볼려고 했는데 재봉을 먼저 시작을 했네요
당주님 덕분입니다~ 찬찬히 둘러보고 알찬 만두가 되어 보겠습니다~ㅎㅎ

핑크연합님의 댓글의 댓글

알찬 만두라니! 너무나 훌륭한 표현력입니다! 엄지척!(삭제된 이모지)

어찌보면, 애초에 IT 중심 커뮤니티에 저 같은 문과인이 와 있었던 것도 참… 그렇습니다.
실과 바늘만으로도
마음만으로도 훌륭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당
하지만 재봉틀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문없는문님의 댓글

경로당 논눼들 (스드크님 왈 노인정)이 평온을 얻고 가는거 같습니다.
다른 소모임과 비교해서 결이 많이 달라요~ (삭제된 이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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