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짓단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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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이 얼마 안 남았으니,

살짝 월도를 ..

저 바지가 원래도 반바지기는 하나,

바짓단이 처리가 안된 바지였었습니다

(비포 사진이 없네요 ㅠㅠ)

지저분 하기도 하고 길이도 애매해서

작년에 작업을 한 나름 최신 작업물입니다

처음에 박음질 한 줄 넣었는데 심심해 보여서

한 줄 더 박음질을 넣었지요

겉에서는 안 보이게,

실력이 녹슬어 도저히 보여드릴 수 없을 정도로 개차반 세발뜨기로 마감을 했습니다

하고 나니 서글프게도 박음질조차 일자로 일정하게 안 나왔더라구요…

그래도 누가 내 바짓단을 보겠냐 하며 열쉬미 입고 다닙니다!!!

댓글 8

꾸무럭님의 댓글

손바느질이신거죠? 헐... 재봉한당에 손바늘질 장인이 이리 여럿이실줄이야! ㅎㅎㅎㅎ 잘하셨는데요!

gelgel님의 댓글

ㅎㅎㅎ 감솨합니다.
손바느질 하면 마음의 평화와 인내의 한계가 동시에 오죠.
바느질 상태에 왠지 투영되는 듯한 느낌도 든답니다.

istD어토님의 댓글

이야 이게 손으로 한 거였어요?
첨에 보고 미싱으로 박은 줄요.
다시 봐도 미싱으로 박은 거 같이 두 줄의 간격이 일정하네요.
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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