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세비야] 세비야 FC의 경영권을 노리는 파브리스 파스토르: "세비야 FC가 스폰서도 없이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치를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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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NO8DO 223.♡.53.241
작성일 2024.07.1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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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bc.es/deportes/orgullodenervion/noticias-sevilla-fc/fabrice-pastor-sevilla-puede-jugar-champions-sponsor-20240716070611-nts.html#vtm_funnel=exito-login-gis&vtm_tipoProceso=gis&vtm_procesoFinalizado=si&vtm_proceso=login-gis&vtm_tipoRegistroLogin=login-gis


모나코의 억만장자는 세비야 FC라는 배에 올라타기를 원합니다: "세비야 서포터즈는 더 많은 것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으르렁대는 모습은 내게는 부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그는 자신을 세비야의 팬이라고 느끼며 클럽의 주식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파브리스 파스토르는 세비야 FC에서 지난 몇 시즌간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지켜보며 머리를 감싸쥐고 있습니다.

그에게는, 세비야 FC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경영 행위와 (클럽에) 해가 되는 상속 분쟁이 있습니다.

그는, 모나코에서 가장 힘있는 가문 중의 하나이며,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모나코 공국의 클럽의 위치를 유럽 대륙의 엘리트 클럽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파브리스 본인에 따르면 5억 유로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해낸 가문의 출신입니다.

"음바페 매각만으로 이루어진 수익이 아닙니다. 고액 이적료를 창출해 낸 수많은 선수들이 있었죠"라며 파브리스는 본지와의 비공식적인 대화에서 회상했습니다.

억만장자이며 현재는 A1 파델 월드 투어의 소유주인 그는 세비야를 그의 주요한 근거지로 삼고 "라몬 산체스-피스후안"의 팀과 함께 현재와 미래를 위한 멋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사실을, 어제 파브리스 파스토르 본인이 직접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그는 세비야 FC의 지분 관계도에 강력하게 개입하여 자신이 기대하는 조건이 충족되면 경영권을 장악하고자 합니다.

그는 주저없이 이 사실을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세비야 FC라는 배에 승선을 준비하기까지 1년이라는 시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파스토르는 현 델 니도 카라스코 회장 세력과, 그의 아버지이자 전 회장인 델 니도 베나벤테와 777 파트너스의 "미국인"들이 결성한 반대 세력을 대체할 수 있는, 세비야 FC를 경영할 제 3의 길로서 자신을 공개적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위의 언급된 세력들 중 마지막에 위치한, 클럽 전체 지분의 10%를 초과하는 777 파트너스의 지분은, 미지불 문제로 인해 권리 행사가 중지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자신의 행보에 대해 너무 많은 단서를 주지 않기를 선호하는 파브리스 파스토르는, 이미 이러한 세부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777 파트너스요? 네, 저는 은행과 한 차례 미팅을 가졌습니다. 저는 일을 마무리하지 않고 남겨두는 타입이 아닙니다"라고, 현 세비야 FC 회장과 아버지 델 니도 또한 잘 알고 있는 모나코 출신 사업가는 말했습니다.


이 억만장자는, 세계 각지에 수백개의 럭셔리 투어리스트 아파트먼트들을 보유하고 있고 그 중 상당수가 세비야에 위치한, 양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와의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그는 이 도시와 세비야 FC에 대한 사랑에 빠졌습니다.

"세비야 FC 경영에 참여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내 아버지는 AS 모나코의 경영에 20년 동안 헌신적으로 참여하셨습니다. 이건 인생의 프로젝트입니다. 결코 단기적이거나 누군가를 부자로 만들기 위한 것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부자가 되어야 하는 것은 클럽이고 발전해야 하는 것은 세비야 FC입니다. 이것이 AS 모나코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모나코는 최근 수십 년 동안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선수 판매 수입을 올린 클럽입니다"라며, 어제 세비야 지역 언론인들과의 조찬에서 파브리스 파스토르가 언급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저는 책임감이 강하고, 어떤 일에 임할 때에는 최선을 다해 모든 것을 던집니다. 저는 어떤 일을 할때 진심으로 임하는 사람입니다. 세비야는 정말 멋진 정신을 가진 클럽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기대됩니다. 세비야는 환상적인 도시입니다. 베티스 팬들은 믿고 싶은 대로 말할 겁니다, 사실 당연하지요, 각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변호하기 마련이니까요. 당연하게도, 세비야는 엄청난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지금 세비야는 어려운 시기에 있고 세비야 FC라면 겪지 말아야 할 일들을 겪고 있습니다"라고, 사업가는 덧붙였습니다.


현재 델 니도 부자간의 갈등으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세비야 FC의 지분 분쟁에 있어, 파스토르는 "아버지와 아들이 대립하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우리는 내부적으로 많은 것들을 개선해야만 합니다. 내부에서부터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클럽이 스폰서를 확보하지 못하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게 되어서는 안됩니다. 역사상 이런 일은 처음 있는 일이 될 겁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새로운 회장이 올해 어떤 일을 할 지 지켜봅시다. 나는 그와 그의 아버지를 포함한 모든 당사자들과 만났습니다만... 저는 어느 한 쪽이나 다른 한 쪽과도 관련이 없습니다. 그런 경우라면 저는 경영권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며, 세비야 FC를 위한 그의 프로젝트는 독립적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클럽에 "유해한" 사람들

동일한 맥락에서, 그는 "세비야 서포터즈는 더 많은 것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야 하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켜볼 것입니다. 우리는 스폰서도 없이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를 수는 없습니다. 실명을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세비야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아이돌 취급을 받았지만 클럽에 상당히 해를 끼쳤던 일들이 있었습니다"라고 확신에 차서 말했지만, 공개적으로 실명을 언급하거나 직접적으로 전 회장 또는 몬치를 지목하기는 꺼렸습니다.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드러날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면, 딱 4년간만 직을 수행하게 해야 합니다. 재선을 위한 일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 필요한 일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저를 이끄는 것은 책임감, 그리고 클럽에 대한 애정입니다. 제 생각에는 1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새로운 세력으로서 세비야 FC라는 배에 올라타겠다는 사업가가 시간을 줄 것을 재차 요청하며 말했습니다.

댓글 6

잭토렌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18 17:39
과연 세비야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지 기대가 되네요. 세비야가 이렇게 무너질 클럽이 아니죠. 여기도 슬슬 리빌딩을 가동하는 걸로 보이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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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말하우트님의 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112.♡.4.207)
작성일 07.22 02:20
네시리 팔렸더군요. 그런데 생각보단 너무 싸게 팔린듯 합니다 ㅜ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NO8DO (223.♡.80.18)
작성일 07.22 02:22
@포말하우트님에게 답글 네 2200만 + 300만 유로 옵션으로 추정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라서 많이 아쉽긴 한데... 세비야의 재정 상황 + 1년 남은 계약기간 문제로 제 값 받기 쉽진 않았던 모양이더라고요 ㅠㅜ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112.♡.4.207)
작성일 07.22 02:25
@NO8DO님에게 답글 요즘 이적 시장에서 네시리만한 검증된 자원이 많지 않은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네시리 판 돈으로 어떻게 하든 보강 해야죠...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NO8DO (223.♡.80.18)
작성일 07.22 03:01
@포말하우트님에게 답글 현재 가장 유력한 대체자로 지목되는 선수는 도르트문트의 세바스티엥 알레입니다.

그 외 후보로는 보아비스타의 로베르트 보제니크, 에스파뇰의 마틴 브레이스웨이트, 첼시의 다트로 포파나 등이 꼽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112.♡.4.207)
작성일 07.22 15:11
@NO8DO님에게 답글 브레이스웨이트 2부 폭격 했더군요.
그래도 알레가 가장 끌리긴 합니다. 기라시 영입했으니 알레가 매물 나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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