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기준으로 보는 올해 K리그1 강등권 승점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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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유사한 시스템인 2014년부터의 경우를 보면
(2020년은 코로나 때문에 경기 수 적으니까 제외)
연도/ 10위 / 11위 / 12위
14년 / 성남40 / 경남36(플옵-강등) / 상주34(강등)
15년 / 광주42 / 부산26(플옵-강등) / 대전19(강등)
16년 / 인천45 / 성남43(플옵-강등) / 수원FC39(강등)
17년 / 전남35 / 김천35(플옵-잔류) / 광주30(강등)
18년 / 김천40 / 서울40(플옵-잔류) / 전남32(강등)
19년 / 인천34 / 경남33(플옵-강등) / 제주27(강등)
21년 / 성남44 / 강원43(플옵-잔류) / 광주37(강등)
22년 / 수원44(플옵-잔류) / 김천38(플옵-강등) / 성남30(강등)
23년 / 강원34(플옵-잔류) / 수원FC33(플옵-잔류) / 수원33(강등)
대략적으로 40점대 중반이면 잔류 확정인 수준이고
46점 이상을 기록한 팀이 강등권(10위 이하)에 들었던 적은 없습니다.
6위 포항(44점) 정도는 잔류가 유력한 상황이라고 봐야 할 것 같고요.
결국 현 시점 하위 스플릿, 즉
7위 광주(37) / 8위 제주(32) / 9위 대구(30) / 10위 전북(29) / 11위 대전(28) / 12위 인천(28)
정도가 아직 확정을 못 지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플릿이 대략적인 모양새가 나와서
(그나마 변동 가능성 있는 건 이론적으로 광주인데 올해 모습이나 아챔 일정 감안하면...)
시즌 종료까지 10경기 남은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생존 경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승점차가 꽤 빡빡한 편이라
아무래도 기존의 케이스에서는 16년이나 21년에 가까운 모양새가 나올 것 같습니다.
운 좋으면 작년 수원FC처럼 33점 기록하고 플옵에서 드라마를 쓰면서 잔류할 수도 있겠지만 올해는 그건 힘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결국
12위 다이렉트 강등당하는 팀은 30점대 중후반(37점 정도 예상)
10위 승강 플옵 참가팀은 40점대 초중반(43점 정도 예상)
에서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