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세비야] 카메론 푸에르타스 영입을 타진했지만 위니옹 생-질루아즈의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세비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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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독일의 클럽들도 스페인-스위스 이중국적의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고, 선수는 세비야 FC에 합류하기를 원하지만, 그의 클럽은 더 매력적인 다른 제안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즌이 막 종료되면서, 세비야 FC는 2년 연속 라리가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선수단을 강화하기 위해 이적 시장에서의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아구메, 한니발, 수마레의 임대 기간이 종료되고 올리베르 토레스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미드필더는 빅토르 오르타가 이끄는 스포츠 디렉팅 부서가 재구성해야 하는 포지션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클럽은 위니옹 생-질루아즈에서 뛰는 스페인-스위스 이중국적 미드필더인 카메론 푸에르타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실, 세비야는 이 선수에 대한 관심을 공식적으로 내보였지만, 클럽이 현재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푸에르타스 영입에 대해 문의한 다른 팀들과 같은 수준의 제안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본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세비야가 제안 금액을 늘리거나 - 영입뿐만이 아니라 샐러리캡 또한 맞추기 위한 - 더 많은 돈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 선수 중 한 명을 팔지 않는 한, 카메론 푸에르타스의 영입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선수의 측근들과 위니옹 생-질루아즈 모두 올 여름 그가 이적하는 것은 이미 확정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벨기에 클럽에서 이적하기 위해 책정된 그의 이적료는 1100만 유로가 조금 넘는 금액으로, 세비야가 감당하기는 어려운 수준입니다.
카메론 푸에르타스가 자신에게 제안된 프로젝트를 나쁘게 바라보지 않고, 세비야로 이적하여 라리가에 진출할 가능성에 매료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요구 이적료보다 적은 금액에는 그를 떠나보내지 않으려는 클럽 측의 거부로 인해 이적 협상은 어려워졌습니다.
그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고, 벨기에 클럽은 지금이 그들의 프랜차이즈 스타 중 한 명인 그를, 위니옹 생-질루아즈의 요구에 더 근접해있는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영국 또는 독일의 클럽으로, 떠나보낼 시점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25세의 카메론 푸에르타스는,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완벽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주필러 프로 리그, 크로키 컵, 유로파 리그와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모두 합쳐, 선수는 지난 23/24시즌 공식 56경기에 출장하였고, 14골 23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벨기에 리그에서 1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도움왕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리그 준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예선 진출 그리고 벨기에 컵 우승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추측이지만, 카메론 푸에르타스는 2022년 1월 스위스 클럽 로잔-스포르로부터 이적하여 온 뒤 약 1년 반 만에 위니옹 생-질루아즈에서의 생활을 마감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7월, 로잔-스포르의 유소년 팀인 팀 보에서 승격해 올라간 로잔-스포르는 그의 엘리트 레벨 첫 클럽이었습니다.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세비야는 샐캡도 맞춰야 하고, 선수 영입할 자금 마련을 위해서라도 6월 내로 엔-네시리를 팔아야 하는 입장이라서 25~30M 정도의 제안이면 받아들일 것 같다고 합니다.
포말하우트님의 댓글
세비야가 영입 하면 괜찮을 선수 같던데. 나이도 젊고 이제 막 전성기로 올라올 선수라.. 리빌딩에서 한 축이 되면 괜찮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