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이브]헤세드 총력전 토먼트 난이도 클리어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5.10 22:29
본문
일본에서 만이천명이 넘게 클리어했다고 해서 쉬운줄 알았는데 이것도 지옥의 대머리 리트네요...
5시간 도전해서 단 1번, 그나마도 불완전하게 성공했습니다 ;ㅅ;
블아에는 안정치라고 해서 데미지가 뜨는 일정 범위가 있는데 그게 좀 낮은 쪽으로만 떠서...
원래는 2파티로 클리어되는 건데 마지막에 찔끔모자라서 3파티로 클리어했네요.
깨기는 깼지만 참 피로합니다 ㅎㅎ;
이게 한국 서브컬쳐게임이 서브컬쳐 종주국인 일본을 휩쓰는 건 물론 대단한 일입니다만.
매 총력전마다 특정 패턴이 나올 확률*크리가 몇번 연속 뜰 확률*미스가 뜨지 않을 확률*안정치가 높게 뜰 확률 등등
온갖 경우의 수가 합쳐져서 나오는 최단시간 클리어 이론을 정립하고.
그 이론상의 결과가 현실에서 나타날 때까지 똑같은 컨트롤을 무한히 반복한다는 플레이 방식이 참 많이 아쉽습니다.
무슨 패턴이 나오는지, 크리가 뜨는지 마는지, 미스가 나는지 마는지 등등은 플레이어의 판단과 컨트롤과 무관하기에.
사실상 그냥 777이 나올때까지 룰렛을 돌리는 것과 하등 다를 바 없는 플레이기 때문이죠.
물론 오랜 기다림 끝에 떴을 때의 성취감은 있긴 합니다만 그 플레이 과정에서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느끼기는 힘드네요.
이게 클리어타임으로 랭킹을 나누는 경쟁게임이다보니...
절대평가로 경쟁요소를 없앨게 아니면 뭘 어떻게 바꿔도 결국 저렇게 수렴할 것 같기는 한데...
마땅한 대안은 없습니다만 참 그렇네요 ㅎㅎ...
(사실 본인이 랭킹 트로피를 포기하면 모든게 편하긴 합니다. 그게 잘 안돼서 문제지요;ㅅ;)
댓글 2
멍멍곰님의 댓글의 댓글
@폴라베어님에게 답글
원신보다도 훨씬더 특정 학생 의존도가 큰 게임이라 계정 한번 날리면 정말 다시 시작하기는 쉽지 않겠어요 ㄷㄷ
폴라베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