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레일]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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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건 61.♡.148.130
작성일 2024.06.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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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제레나 블레이드 사용하시는 분?

그나마 전 블레이드하고 경류는 워낙 열심히 키워서.. 경험치, 재료 파밍할 때 사용합니다. 

허구나 망각 등에선.. 아케론이 둘이 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죠..


음월 나올 때까지만 해도 와 미쳤다 이거 밸붕 아냐? 이랬는데 엇비슷한 경류가 나오고..

이제는 완전히 밸런스를 파괴해 버리는 아케론이 나오고, 부트힐도 미쳤다죠?

다음 버전에는 약점을 파괴하지 못하면 무력해 지는 슈퍼격파피해를 달고 반디가 나옵니다..

근데 약점 부여를 본인이 직접 한다네요


어제 오늘 재료 던전 돈다고 오랜만에 제레도 꺼내고 블레이도 꺼내서 딜량을 봤습니다…

….. 

출시된 캐릭터가 얼마나 많다고 벌써부터 초기 출시 캐릭이 완전히 못 쓸 정도가 된건지 참..

물론 아케론급 딜이 안 나와도 허구나 망각 클리어 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지.금.은.요.

저도 이번에 12층 후반 토파즈, 히메코로 깼으니까요..


원신도 이 정도로 인플레가 심했나? 생각해 보면.. 그 정도는 아닌걸로 기억합니다. 

이거 밸붕 아냐? 라고 생각됐던 캐릭터도 별로 기억나지 않습니다

수메르나 최근의 폰타인에 와서야 그런 캐릭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죠.

느비예트라거나..

원신은 4년 된 게임이니까요


스타레일은 이제 1년 된 게임이죠..

다시 1년 뒤에는 어떤 게임이 되어 있을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매번 새 딜러가 나올 때마다 미쳤다! 이건 뽑아야 돼! 라는 성능의 캐릭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으니..


댓글 18

폴라베어님의 댓글

작성자 폴라베어 (202.♡.168.248)
작성일 06.14 09:29
하... 댓글 쓰는데 갑자기 튕...겼습니다 ㅜㅜㅜㅜ

제레는 안쓴지 반년은 된 것 같습니다.
전광도 없고... 별바다로 키워왔는데 제 양자셋 스펙이 별로라서 치치가 64/140 정도 밖에 안나왔거든요. 그러다보니 금방 안쓰게 됐네요.
블레이드는 애초에 뽑질 않아서 모르겠는데 여기저기 커뮤들 보면 안쓰긴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음월은.. 명함 단계에선 비슷할지 모르겠지만 2돌파가 된 상태에선 경류가 음월에게 안될 겁니다. 음월 2돌파는 명함이랑 완전히 다른 캐릭이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좀 더 수명이 남아있지 않을까 싶긴 해요.

경류는 아직 쓸만하긴 한데.. 유물이 좀 애매하단 말이죠. 빙결셋을 쓰긴 하지만.. 전용 유물이라고 볼 정도는 아니고...
유물을 새로 내주면 고점이 좀 더 높아질텐데 얘들이 그럴리 없겠죠. 신캐릭 내고 말지...-_-

진짜 1년 사이에 인플레가 심해지긴 했네요.
부트힐 딜이 좋긴 한데.. 수렵이라서 하나하나 잡아야 하니 그 정도 딜은 나와주는게 맞는 것 같긴 하거든요. 게다가 약점 격파된 애들한테는 딜이 꽤 떨어지니 사기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구요. (제레도 수렵인데 이정도는 해줘야 하는데..)

반디는 약점 부여를 직접 하는군요? ㅋㅋ
뽑을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어떤지 아직 자세히 살펴보진 않았네요. (리버스가 바빠요~~)

근데 지금 얘들 각 에이언즈의 능력에 따른 캐릭들의 능력이 아직도 제대로 틀이 안잡힌 것 같아요. 이게 좀 더 틀이 잡히면.. 인플레도 좀 조정이 가능할 것 같은데 말이죠..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98.♡.245.105)
작성일 06.14 09:44
@폴라베어님에게 답글 저도 전무 맞춰준건 블레이드, 경류 밖에 없어요...
경류는 픽뚫 땜에 현질도 조금 들어갔는데.. ㅠㅠ
아직 버틸만 하긴 한데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에이언즈에 따른 특징은.. 큰 의미 없어진거 같아요. 그냥 화합, 보존, 풍요는 서포터. 나머지는 딜러..
원래는 수렵은 단일딜러, 파멸은 광역딜러, 공허는... 공허를 모르겠네요
얘들은 원래 카프카, 은랑이나 페라 같은 디버프를 위주로 하는 딜러, 서폿들이 아니었나 싶은데..
아케론이 박살을 내버렸으니..얘는 메카니즘이 완전히 달라서 말이죠..
물론 디버프를 활용하긴 하지만 말이죠.. 공허 서폿들을 옆에 끼고 딜을 해야 하니 그래 공허로 쳐주마 라는 느낌이랄까..

암튼 아케론 나오고부터는 이 게임은 어디로 가는가.. 라는 느낌이네요 ㅎ

폴라베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라베어 (202.♡.168.248)
작성일 06.14 09:50
@케이건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초반 공허는 에이언즈 능력으로는 디버프 도트 데미지 같은 느낌이었는데 아케론이 다 박살내버려서 이제 모르겠네요 ㅋㅋㅋ

필도기님의 댓글

작성자 필도기 (12.♡.68.66)
작성일 06.14 09:41
초창기엔 10만딜만 해도 잘 나온다는 소릴 들었는데
아케론 나오고선 100만딜을 보고 있으니...
제례나 경원장군님은 안꺼내본지도 오래 되었네요.

원신은 3년된 캐릭도 나선에서 잘 써먹고 있는 상황이니 비교가 되긴 합니다.

호요버스 입장에선 돈 잘 벌고 있으니 딱히 신경 안쓸꺼 같네요.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98.♡.245.105)
작성일 06.14 09:45
@필도기님에게 답글 그러니까 말입니다. 우인단.. 불 속성이 최근에 미쳐날뛰어서 그렇지.. (아버지??)
호두도 여전히 현역 가능 아닌가요?
스타레일은 이제 1년만 지나면 경류도 안쓰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_-

폴라베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라베어 (202.♡.168.248)
작성일 06.14 09:58
@필도기님에게 답글 경원은 정말... 기절했을 때 신군이 제대로 윰직이기만 해도 쓸만할텐데 그걸 안 풀어줘요.. pv에선 뭐 화합의 사도도 부술 것 처럼 나오면서....-_-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06.14 10:43
원신류 게임은 결국 캐릭 뽑기로 매출을 내야 하니까 그렇다고 치지만.
스타레일은 진짜 쌓여진 캐릭들을 보면서 이게 뭔가? 싶기도 합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다른 캐릭터들을 쓰게 하는 궁리도 하죠.
히메코, 레이시오, 헤르타가 추공파티 접대를 받은 것 처럼 말이죠.

원신에서 신은 무조건 뽑아야 하는 것처럼.
스타레일은 사도, 헌터급 캐릭은 원신의 신급으로 나올 거라 봅니다.

명조도 이걸 따라갈 것 같은게 이번 신규 캐릭 유출 된 걸 보니.
여기도 아마 명분이 있는 캐릭(금희)은 무조건 좋게 나올 것 같더군요.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30)
작성일 06.14 11:17
@심이님에게 답글 원신보다는 사실상 턴제 게임인 스타레일이 인플레는 더 심할거다.. 라는 예상은 했습니다.
컨트롤이라는 걸로 파고들 요소가 있는 원신과는 다르게 캐릭터의 성능이 전부인 스타레일은 캐릭터를 팔아먹을 수단이 성능 향상 밖에 없거든요..
뭐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죠.
당장 접을 건 아니니...

배드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배드문 (211.♡.93.213)
작성일 06.14 10:55
음 제레는 가끔 재료 모을때 씁니다만 혼돈은 절대 안갑니다.
전 속성 따라서 속성 없으면 아케론, 빙결이면 경류, 번개/바람이면 지속딜 팟으로 가고 있어요
아케론 쎄긴 쎈데.... 딜 타임이 지속딜 팟보다 좀 늦은 감도 있어서 (지속딜 팟 - 금발아자씨, 블랙스완, 완매,카프카)
아.. 지속틸 팟이 완성형이어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아케론 팟은 (부현,은랑,페라,아케론)인데... 아케론 스펙이 아직도 낮아서 100만딜은 못봤습니다.
이제 캐릭 키울것도 다 키워서 버려둔 추공팟 딜러들을 하나씩 키워보는 중입니다.
히메코, 레이시오 등등.....
음.... 스타레일은 무과금으로는 한계가 명확해서 사실... 그냥 자동 돌리는 재미로 키우고 있어요
요즘엔.. 명조 까지 하느라 시간이 부족해서 레진만 소모 하고 끝
앞으로 파티를 어떻게 추가 구성해야 할지 암담하네요
추공팟이 구성 안되어 있으니 추공팟을 노려봐야 할지도...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30)
작성일 06.14 11:19
@배드문님에게 답글 아케론 100만딜은 저도 못봐요.. 2돌 전광인데도..
적들 개체수가 많을 경우 70~80만딜까지는 봤는데.. 100만딜은 2돌로도 어림없더라고요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170.♡.228.34)
작성일 06.14 12:40
호요버스 게임들 같은 형태에서 보면... 계속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점점 더 세져야지만 되는
그런 구조를 갖고 있어서 여러모로 인플레에 대해서는 당연한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걸 그나마 해결해주려고 시뮬이나 망각이나 계속 만드는 거 같고,
그 안에서도 계속 해금되어서 더 난이도 늘어나도 어느정도 깰 수 있고,
신규 유저들도 그렇게 해서 계속 유입되어서 신규 캐릭으로 시작하면서 어떻게든 진행하고,
좀 그런 것들이 엮이고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인플레이션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운명의 길이 바뀌고 그러면 그전 캐릭들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될 거라고 봅니다만
근데 단항이 음월로 아예 캐릭 따로 나오는 것처럼 나오면 그건 좀...
개척자 운명의 길 바꾸듯 다른 캐리도 그렇게 바뀔 수 있는 거 아니면
그런 캐릭들도 나올 때마다 열심히 뽑아야 되는 구조가 되는군요. ㅠㅠ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125.♡.209.173)
작성일 06.16 09:25
@규링님에게 답글 원신이라는 게임이 있기 때문에 아쉬운 겁니다.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캐릭터 리스트 입니다. 폰타인 전에 접었습니다만..
이 캐릭들로 현재 원신 플레이가 불가능 할까요? 나선 공략이 전혀 안될까요?

과연 스타레일은 3년 뒤에 현재 가진 캐릭들로 어디까지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아쉬운 건 그런 겁니다..
물론 오픈월드와 턴제라는 차이는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너무 아쉬울 정도로 빠릅니다.
이 정도라면 1년 뒤에는 경류나 음월도 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 지경이 될지도 모르죠

후라이냠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라이냠냠 (211.♡.114.194)
작성일 06.17 17:36
@케이건님에게 답글 원신은 신캐 아니더라도 인플레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느비, 아를 제외;)
보유하신 캐릭으로도 나선 클리어 가능할꺼에요.

붕스는... 인플레가 상대적으로 크고 빨라서 캐릭이 버려지는 느낌입니다. 초기 캐릭으로는 최근 고난이도에서 버거워요.

ᄉᄎᄇ님의 댓글

작성자 ᄉᄎᄇ (85.♡.56.101)
작성일 06.15 02:06
드타라는 분의 유튭에서 어느정도 얘기가 나왔었는데,

스타레일의 신캐는 구버전 동일 포지션보다 '무조건' 좋게 나옵니다.
이는 필연적으로 인플레를 유발하는데, 사실 생각보다 '게임의 난이도는 캐릭터들의 인플레를 따라가질 못한다'고 합니다.
(유튜버 본인이 플레이로 증명)

고로 자신이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몇버전에 한번씩 명함전광을 뽑는다거나, 아니면 원하는 스타일의 파티에 맞는 파츠를 기다렸다가 뽑는 식의 플레이가 권장되고, 이것만으로도 최종 컨텐츠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하니 뭐... 할말은 없더라구요.

스타레일이 이런식으로 가는데에는 왠지 게임을 언제든지 접었다 돌아올 수 있게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참을 안하다 돌아와도 어차피 지금 떠있는 배너에 있는 캐릭이 op일 테니까요.
현재 제레, 은랑, 경원 없어서 꼽지 않은것처럼 말이죠.

이게 미호요가 생각하는 서브게임의 방향인가봅니다. 언제든지 딴거 하다와라!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125.♡.209.173)
작성일 06.16 09:27
@ᄉᄎᄇ님에게 답글 대신에... 과거에 뽑았던 캐릭으로는 뭘 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겠죠.. 원신과는 다르게?
어떤 온라인 게임에서도 인플레이션은 피할 수 없지만...
빨라도 너무 빠르단 느낌이에요

멍멍곰님의 댓글

작성자 멍멍곰 (119.♡.173.238)
작성일 06.15 08:57
이게 다 경쟁요소가 없기에 가능한거겠죠.

개발하면서 인플레같은건 애초에 별 신경도 안쓰고 오직 사용 할 때 재밌냐 아니냐에만 집중하는거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아케론 비술같은건 말도 안되는 사기니까요 ㅎㅎ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125.♡.209.173)
작성일 06.16 09:30
@멍멍곰님에게 답글 위에도 얘기했지만... 원신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인플레이션이 있긴 하지만 스타레일만큼 빠르지 않잖아요.. 그 정도의 인플레이션은 감당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스타레일은 매번 개사기 캐릭 나왔다! 이건 뽑아야돼! 라고는 하지만.. 그냥 평범한 인플레이션이었다는 거죠..

후라이냠냠님의 댓글

작성자 후라이냠냠 (211.♡.114.194)
작성일 06.17 17:32
제레, 블레이드, 나찰은...출시 초기 캐릭이라서 원신의 클레, 알베도, 유라처럼 잘 안쓰게 되고 있네요. (전 87뉴비라 클레 알베도 유라없음ㅎ;)

번개속성은 아케론 때문에 경원은 재평가되었음에도 잘 안쓰고, 카프카는 초기캐릭터임에도 지딜팟 가끔 쓰는 재미가 있네요.
얼음속성은 경류가 원탑이긴한데 비 시즌이라 안쓰고 있고... 시즌 돌아오면 그때 인플레된 신캐 나와서 찬밥될 듯.
화염속성은 추공팟의 토파즈와 격특팟의 반디, 허공에 히메코가 딱 좋게 배치되어서 좋은 시절인거 같구요,
물리속성은 숙제용 아젠티가 현역에 이번 부트힐은 성능이 좋긴한데 격특팟에서 반디한테 밀릴 듯(반디의 화염속성 부여가 대박;)
허수속성은 음월이 스파클 만나서 굳건히 자리지키면서 레이시오 추공팟으로 쏠쏠한 재미 보는 중.
양자속성은.... 저는 양자는 잘 모르겠어요. 제레는 현 메타에 안맞고, 은랑도 장점이 많이 사라지는거 같고...

아오 이번에 반디 뽑을려고 로빈, 부트힐 넘겼는데, 아케론때 처럼 캐릭 광추에서 전부 픽뚫나면.. 안되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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