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레일) 내가 이해한게 맞나? 싶어서 써보는 2.1 요약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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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닌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ㅎㅎ
사실상 2.1 진주인공 어벤츄린.
오기전부터 컴퍼니 스톤하츠 3인방 ( 어벤츄린, 토파즈, 제이드 ) 과 계획해서 어벤츄린 자살쇼를 계획, 이걸 빌미로 컴퍼니가 페나코니에 간섭할 명분을 만들어줌과 동시에 가족이 죽음을 숨기고 있다는걸 동네방네 소문내서 흔들 계획.
(어벤츄린 본인은 찐 페나코니의 존재를 알고 꿈세게에서 죽어서 그곳으로 가려한 듯 한데, 토파즈와 제이드는 이걸 알고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처음에 들고온 초석들을 모두 압류당함. 레이시오도 진작에 이 계획에 동참한건지, 2.0때 압류당한걸 보고 이제 어떻게할거냐 시전.
나중에 레이시오의 배신아닌 배신으로 초석을 아무것도 되찾지 못한듯 보였지만, 알고보니 반전의 반전- 비취를 사금석이라고 믿게 만들고 본인은 그냥 광물처럼 보이게 박살내서 위장한 사금석을 가지고 있었음. 문제는 선데이한테 잘못걸려서 예상못한 17시간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됨.
그 사이에 꿈에서 죽어야만 갈수있는 찐 페나코니의 존재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스파클이 간접적으로 힌트를 주어 확신을 갖게 됨. (로빈은 넘어갔고, 반디는 사라졌다? 사실 이부분 좀 헷갈립니다...)
이제 남은건 17시간 전에 본인이 확실하게 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괜히 애매하게 맞았다간 단순히 꿈에서 깰 뿐 죽을수가 없음. 그렇다고 '무엇이 죽음으로 향하는가' 를 맘대로 불러내기도 불가능. 그렇다면 남은 카드는 두개, 꿈세계에서 스텔라론을 폭파시켜서 폭사하거나 아케론의 사도 힘으로 썰리거나.
그래서 온 동네방네 소문내면서 열차팀을 자신의 무대로 불러 도발함. 다행히 아케론도 그들과 함께 옴. 하지만 열차팀은 '얘 갑자기 왜 우리 때리지?' 상태. 하지만 공격해오니 어쩔 수 없이 싸울수밖에...
하지만 초석이 깨졌기에, 스텔라론을 폭발시킬 힘이 없었음. 그러나 엄청난 블러핑으로 열차팀을 위기에 몰아넣은 것 처럼 보이게 만들어 결국 아케론이 검을 뽑게 만드는데 성공!
결국 꿈에서 죽어 찐 페나코니 가기 전 IX가 만든 연옥에 도착한 어벤츄린. 이게 뭔 상황인지 어리둥절한 어벤츄린에게 다가와 칭찬 몇마디 해주는 아케론. "니가 이겼다! 온 페나코니가 꿈세계에서 죽을 수 있다는거 다 알게됬고, 넌 찐 페나코니 갈 수 있게 됬고! 사실상 죽은자인 어벤츄린 덕분에 컴퍼니는 이제 개입할 명분이 생겼고!"
그렇게 찐 페나코니를 향해 걸어가는 어벤츄린 -완-
in the meantime--
선데이는 이지경이 벌어져도 다 보고 있으면서도 딱히 터치 안했음. 선데이에겐 조화의 축제보다 로빈 죽인 '죽음'을 찾는게 더 우선이었고, 그걸 위해 가족의 배신자를 찾아내야 했음. 거기에 걸려든게 바로 갤러거. 사냥개 가문에 있으면서도 시계공을 섬기는 그는 알고보니 꿈세계 키메라. 신비의 하수인 답게 뭐가 뭔지 아무고토 모르게 만들어놨지만, 그는 '죽음'을 다룰 수 있었고 선데이도 같이 보내버리며 선데이 -완-
현재 '죽음'이 죽인 세명 -> 로빈, 반디, 선데이. 근데 반디는 행방불명(?)
추가로 아케론이 보내버린 어벤츄린까지 해서 찐 페나코니에 간 사람 -> 로빈, 선데이, 어벤츄린?
뭔가 이게 맞나? 싶은게 엄청 많지만 이해 못해도 재밌게 했네요 ㅋㅋㅋ
ᄉᄎᄇ님의 댓글의 댓글
뽑기는 하나라 좋은거같기도 하구요?
뉴비님의 댓글
꿈세계에만 존재하는 인물이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안냈을 것 같은데라고 쓰고 보니 등장한 적 조차 없는 정운 케이스도 있군요.
돌마루™님의 댓글
그리고 마지막에 샘이 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