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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우주정책 : 아이젠하워부터부터 바이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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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175.♡.33.62
작성일 2024.05.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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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이토랜드에 정리한 글인데, 생각나서 오랫만에 찾아봅니다..

이토랜드는 이전글 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ㅠ

미국의 우주정책 : 아이젠하워부터부터 바이든까지 (etoland.co.kr)




미국의 우주정책 : 아이젠하워부터 바이든까지


https://www.space.com/11751-nasa-american-presidential-visions-space-exploration/2.html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1953~1961)


1957년 10월 스푸트니크 충격


미국 인공위성 발사 시도 연이어 실패


국가간 경쟁보다는 군 지원아래 과학임무만 하길 원함



존 F. 케네디 (1961~1963)


1961년 4월 유리 가가린의 첫 유인우주, 쿠바 미사일 사태로 본격적으로 체제경쟁에 돌입


NASA에 유인 달탐사 계획 지시 


"우리는 달로 갈 것입니다"


아폴로 계획에 1972년까지 약 250억 달러(현재 1000억달러) 지원


1969년 7월 26일 아폴로 11호 달착륙으로 결실을 봄





린든 존슨 (1963~1969)



부통령 시절부터 아폴로 달탐사를 적극적으로 지원


하지만 베트남 전쟁 때문에 점차 우주개발 예산 삭감


우주공간에서의 핵무기 사용을 금지시킴


1967년 구 소련과 함께 우주조약(OST) 체결


리처드 닉슨 (1969~1973)



아폴로 프로그램의 수혜자


1970년 아폴로 20 미션 취소 (이후 18,19도 취소)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시작 

(NASA는 1980년까지 유인달기지를 세우고 1983년까지 우주 왕복선을 화성까지 보낼 생각을 함.)

1972년 소련 우주국 간의 5개 년 우주프로그램 합의

1975년 아폴로-소유즈 도킹 프로그램 성사


제럴드 포드 (1974~1977)


임기가 2년 반 밖에 안되어서 구체적인 우주정책은 없음


하지만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개발을 계속 지원


1976년에 과학기술정책실(OSTP) 설립에 서명


지미 카터 (1977~1981)


야심찬 우주여행 목표는 없었음


카터는 우주 무기 사용을 제한하길 원했지만 1978년 국가 생존을 위한 우주 시스템의 중요성과 역량을 계속하겠다는 문서에 서명


로널드 레이건 (1981~1989)

NASA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지원


1986년 1월 챌린저호 폭발사건 이후에도 미국의 우주탐험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


상업 우주 운송 사무소 설립


핵 탄도 미사일로부터 미국 본토를 보호하는 전략 방어 이니셔티브(SDI) 제안


조지 H.W. 부시 (1989~1993)



NASA의 예산 증액 명령


1989년 7월 20일 첫 유인 달착륙 20주년에 우주 탐사 이니셔티브 계획 발표


- Freedom이라는 우주정거장 건설, 2019년 까지 화성 유인탐사...(약 30년동안 약 5000억 달러가 필요했음..)


국가우주위원회(NSC) 창설


빌 클린턴 (1993~2001)



1998년 국제우주정거장(ISS) 건설 시작


1996년 새로운 국가 우주 정책 발표


미국의 주요 우주 목표는 "인간과 로봇 탐사를 통해 지구, 태양계 및 우주에 대한 지식을 강화"하고 

"미국의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유지하는 것"


국가우주위원회(NSC) 해체


조지 W. 부시 (2001~2009)


우주에서의 민간 기업의 활동을 강조함


2004년에 새로운 NASA 우주비전 제시 


- 2020년까지 화성 유인우주탐사를 하는 것..


NASA에 국제 우주정거장 건설 완료를 지시하고 (사실 아직도 완공안됨) 


2010년까지 우주왕복선 사업을 폐기하라고 지시 (2009년에 마지막 비행)


NASA는 알테어라는 이름의 달 착륙선인 오리온과 유인 임무를 위한 

아레스 I , 화물수송을 위한 아레스 V를 개발하는

컨스텔레이션 계획 발표


버락 오바마 (2009~2017)



컨스텔레이션 계획 취소,..(다만 오리온 우주선 개발은 계속 지원)


달 대신 화성 유인우주미션 계획을 세움 (사실상 우주정책 포기로 이어짐)


2025년까지 소행성에 착륙하고 2030년대 중반까지 화성에 착륙하는 계획 세움


현재의 상업승무원프로그램(CREW) 계획


도널드 트럼프 (2017~2021)



초기에는 "달도 화성의 일부"라고 발언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음


오바마 정부 때 취소한 컨스텔레이션 계획을 아르테미스 계획으로 부활 (우주정책 1호)


- 2024년까지 달 남극에 착륙하는 미션


24년동안 활동하지 않았던 국가우주위원회 (National Space Council) 부활, 마이클 펜스가 의장을 맡음



NASA는 오리온 우주선과 SLS (Space Launch System) 개발 중


2020년 5월, 9년만에 미국 본토에서 다시 유인우주선 발사/첫 민간유인우주선 발사


미국 우주군(Space force) 공식 창설




조 바이든 (2021~ )




예상되는 우주정책


NASA도 기후변화대응에 초점을 맞춤...



민주당은 2020년 NASA와 우주 탐사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초안 플랫폼을 발표


"민주당은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을 계속 지원하고 우주 탐사 및 발견을 계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4년 아르테미스 3 달착륙 기한은 맞추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기후변화문제대응에 많은 예산을 배정할 예정


카말라 해리스가 의장이 될 국가 우주위원회도 주목




이거 정리하고 다시보니..바뀐건 별로 없네요 ㅋㅋ 

사실상 현재 미국 우주정책은 트럼프의 기조 계속 계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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