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parker 51 잉크 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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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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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 열심히 듣다가 어려서부터 로망이던 만년필의 세계에 발을 담갔습니다.
이베이에서 빈티지 Parker 51을 구해 잘 쓰고 있는데, 잉크가 의외로 빨리 마릅니다.
뚜껑이 헐거워서 종종 필통안에서 빠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열려있어 잉크가 마르는건 이해가 되는데,
꼭 잘 덮여있는 경우도 의외로 빨리 마르는것 같습니다.
원래 parker 51의 특성이 이런것인지 아니면 밀봉을 잘 해볼 수 있는 트릭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댓글 5
기생충제국님의 댓글의 댓글
@뎅이닷님에게 답글
답변 감사합니다. 첫 만년필로 쓰고 있는 워터맨 컨버터에 비해 오래된 버큐메틱이 용량이 적어서 드는 생각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좀 더 써보면서 분석해 보겠습니다.
조붕이님의 댓글
복각판 쓰고 있는데 해당 증상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부세척 다시 해 보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한 번 마른 적이 있는 펜에 그냥 잉크 채우면 내부 잉크 농도가 높아져서 쉬 말라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온수에 깨끗이 세척하고 다시 잉크 채우시면 훨씬 나으실 거에요
개인적으로 내부세척 다시 해 보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한 번 마른 적이 있는 펜에 그냥 잉크 채우면 내부 잉크 농도가 높아져서 쉬 말라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온수에 깨끗이 세척하고 다시 잉크 채우시면 훨씬 나으실 거에요
구운계란님의 댓글의 댓글
@조붕이님에게 답글
복각판 51 디럭스 쓰는데.. 잉크가 마른다기 보다는 증발하는것 같습니다.
분명히 잉크를 가득 채웠었는데 며칠 있다가 컨버터 보면 조금 줄어들면서 잉크 색이 진해지더군요.
단 다른 닙마름 있는 만년필들처럼 잉크가 말라서 안써지는 경험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분명히 잉크를 가득 채웠었는데 며칠 있다가 컨버터 보면 조금 줄어들면서 잉크 색이 진해지더군요.
단 다른 닙마름 있는 만년필들처럼 잉크가 말라서 안써지는 경험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뎅이닷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