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1% 하락…GDP 예상 하회, 메타플랫폼 실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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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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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예상을 하회한 성장률부터 지속적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데이터와 메타플랫폼의 실적 부진까지 대형주 매도를 촉발했다.
◇1분기 성장률 1.6%…2년 만에 최저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75.12포인트(0.98%) 하락한 3만8085.80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23.21포인트(0.46%) 하락한 5048.42, 나스닥 종합지수는 100.99포인트(0.64%) 하락한 1만5611.76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경제는 1분기 1.6% 성장해 거의 2년 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확장한 반면 인플레이션은 가속하며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낮췄다.
메타플랫폼이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주가가 11% 가까이 폭락한 점도 시장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알파벳,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른 매그니피센트 세븐(M7) 종목 3개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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