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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타로 배당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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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KOREANT 218.♡.80.140
작성일 2024.05.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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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매년 증배(増配)하는 미국의 고배당 우량주를 8~10개 골라 투자하고, 매년 들어오는 배당을 꾸준히 재투자하면 복리 효과로 원금이 저절로 불어난다.”

버핏타로는 “평범한 투자법처럼 들릴 지도 모르지만 내 자신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터득한 부자되는 지름길”이라며 “20대부터 이 방식으로 돈을 굴려 41세인 현재 6억엔(약 53억원)의 자산가가 됐다”고 말했다.

​“애초에 단점이 하나도 없는 금융상품은 없다. 내가 디자인한 머니머신은 미국에 있는 초대형 고배당주 중에 25년 이상 연속해서 배당을 늘리고 있는 10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배당금을 받으면 포트폴리오 내 최저 비율 종목(저평가 종목)에 계속 재투자한다. 약세장일 때 배당금을 투입하면 주식 수를 더 많이 늘릴 수 있고, 싼값에 확보한 주식은 강세장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다이어트를 떠올려 보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살을 뺄 수 있다는 걸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투자의 세계도 예외가 아니다. 머니머신 제작법은 쉽고 간단해서 누구나 좋다고 도전은 하지만, 대부분 참지 못하고 중간에 황금알 낳는 거위배를 갈라 버린다.”

“사람들이 몰려가는 종목이 아니라, ‘에계, 평범하잖아...’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수수하고 고리타분한 종목들을 후보군에 올려야 한다. 2000년 닷컴 버블이나 2008년 금융 위기에서도 배당을 늘렸던 20년 이상 연속 증배 주식인지도 봐야 한다. 연속 증배 실적이 20년 미만이라도 사업 경쟁력이 높아 안정적인 배당이 가능한 종목이라면 괜찮다.”

“물가 상승분을 뺀 실질 수익률 기준 6~7%이 적당하다. 6~7%는 과거 200년 동안의 시장 평균 수익률이자, 앞으로도 기대할 수 있는 연평균 수익률이다. 매달 50만원씩 35년간 적립하면서 연 7%로 굴리면 9억원 상당의 돈이 모인다. 종목 수도 많을 필요가 없고 8~16 종목이 적당하다. 한 종목에 올인하면 리스크가 너무 커지고, 종목 수를 늘려야 위험 부담을 덜 수 있다. 종목 수가 20개를 넘으면 리스크 감소 효과는 무시해도 될 만큼 작아진다.”

20년 한우물 팠으니 뭘해도 성공했을것 같은데

댓글 5

자손김님의 댓글

작성자 자손김 (211.♡.50.206)
작성일 05.01 15:44
etf와 다른점이? 뭘까요. 좀더 active하다는걸까요

KOREAN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OREANT (218.♡.80.140)
작성일 05.01 16:31
@자손김님에게 답글 본인이 만족하는 기준의 종목들로 구성할수 있고 배당금의 재배분도  결정할수 있다는게 다르겠죠.
ETF에 비해서 20년 아낀 수수료도 복리로 하면 수익이 더 늘었겠죠.

이른아침에님의 댓글

작성자 이른아침에 (211.♡.203.11)
작성일 05.01 16:55
국내주식 본전 확보하면 저 방법도 해봐야겠네요..

ㄷㄷㄷ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ㄷㄷㄷ (125.♡.23.70)
작성일 05.02 08:27
운이 좋은 케이스같네요. 주식의 디폴트 가능성을 빼면....ㄷㄷㄷ

뿌러진조팝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뿌러진조팝나무 (211.♡.200.123)
작성일 05.02 11:07
나쁘진 않는데 문제는 20년동안 해야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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